토트넘 홋스퍼가 이브 비수마와 히샬리송을 튀르키예의 페네르바흐체로 매각할 심산이다. 비수마와 히샬리송은 1년의 계약이 더 남아 있지만 지속적으로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토트넘은 비수마매각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히샬리송까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필요할 때만 '무리뉴 찾는다!' 애물단지 2인, 전원 튀르키예로 '매각처리' 준비 "역제안까지 "

스포탈코리아
2025-06-11 오후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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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이브 비수마와 히샬리송을 튀르키예의 페네르바흐체로 매각할 심산이다.
  • 비수마와 히샬리송은 1년의 계약이 더 남아 있지만 지속적으로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 해당 소식을 접한 토트넘은 비수마매각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히샬리송까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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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토트넘 홋스퍼가 이브 비수마와 히샬리송을 튀르키예의 페네르바흐체로 매각할 심산이다.

토트넘 소식을 주로 전하는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11일(한국시간) "토트넘페네르바흐체에 두 명의 선수를 제안했지만, 주제무리뉴 감독은 아직 영입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비수마와 히샬리송이다. 비수마와 히샬리송은 1년의 계약이 더 남아 있지만 지속적으로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면서 토트넘은 이들을 매각해스쿼드를 보강할 기회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토트넘은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떠나고 차기 사령탑으로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유력하다. 그의 부임과 동시에 토트넘은 대대적인 스쿼드 개편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이번 시즌 이렇다 할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한 이들의 매각 가능성은 높아진 상황이다.

우선 히샬리송의 경우24경기 출전해 5골 2도움에 그쳤다. 부상으로 이탈하며 출전시간이 급격하게 줄어든 것은 물론 기량도 눈에 띄게 감소했다. 때문에 시즌 도중에도 매각설이 불거지도 했다. 비수마도 별반 다르지 않다.44경기 출전하며 중원을 지켰으나, 일관성없는 경기력으로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들의 매각이 임박한 상황무리뉴 감독의 페네르바흐체가 나서기 시작했다. 튀르키예 매체 '튀르키예 가제티시'에 따르면 다음 시즌을 도모하는 페네르바체가 선제적으로 비수마와 접촉을 시작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토트넘은 비수마매각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히샬리송까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영입은 현재무리뉴 감독의승인만이 남은 상황이다.페네르바흐체는 중원 보강은 물론 두 시즌 간 활약한에딘 제코가 떠나는 것이 확정되며 공격수 영입까지필요한 상황이라긍정적인 기류가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433, 풋볼런던, 파나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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