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이 이강인과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에 따르면 PSG는 이강인에게 떠나도 좋다고 통보한 상황이며, 타 구단으로부터 적절한 제안이 올 경우 매각을 마다하지 않을 모양새다. 또한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까지 관심을 표출하고 있다.

'이강인 어디 갔어?' 파리 생제르맹, LEE만 쏙 빼놨다! '아시아 시장 포기' 행보→이적설 재점화

스포탈코리아
2025-06-12 오후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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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파리 생제르맹이 이강인과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 프랑스 매체 르퀴프에 따르면 PSG는 이강인에게 떠나도 좋다고 통보한 상황이며, 타 구단으로부터 적절한 제안이 올 경우 매각을 마다하지 않을 모양새다.
  • 또한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까지 관심을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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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이강인과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PSG는 1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2025/26 홈 유니폼을 공개하며 "이번 출시는 PSG팬들의 역사와 열정, 그리고 열기를 기념했다. 전설을 넘어, PSF의 상징적인 홈 유니폼이 새롭게 재해석됐다"고 전했다.

이어 "짙은 남색을 기본으로, 강렬한 빨강과 하얀색 포인트가 더해졌고, 금속 구조물에서 영감을 받은 격자문양이 적용돼파리의 대표적 기념물의 구조를 떠올리게 했다. 이는 구단의 파리지앵 정체성과 유산에 대한 강한 헌사"라며 유니폼을 설명했다.

이윽고 모델들이 소개됐다. 마르퀴뇨스,우스만 뎀벨레, 아슈라프 하키미는 물론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비롯해 떠오르는 신예 데지레 두에,브래들리 바르콜라 등이 유니폼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강인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이는 이전과는 대조되는 행보다. 당시 PSG는 이강인을 전격 내세워 유니폼 홍보에 앞장섰다. 때문에 이강인은PSG 온라인 스토어 기준 킬리안 음바페,뎀벨레를 제치고 판매량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그만큼 아시아 시장에서 이강인의 영향력은 막대하다. PSG도 이를 알고 있을 터. 그랬기에이강인의 모습이 없자 다시금이적설이 수면 위로 오르고 있다. 이강인은 현재 여름 시장의 '뜨거운 감자'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에 따르면 PSG는 이강인에게 떠나도 좋다고 통보한 상황이며, 타 구단으로부터 적절한 제안이 올 경우 매각을 마다하지 않을 모양새다.

이강인 역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프로필 문구에PSG에 대한 문구를삭제하며 이적설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이윽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일부 프리미어리그 구단, 세리에 A의 SSC 나폴리까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외신이 쏟아지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까지 관심을 표출하고 있다. 프랑스 매체 'SZ'는9일 "알 나스르가 한국의 국가대표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의 미래를 놓고 PSG와 협상에 들어갔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파리 생제르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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