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10월 A매치 기간 국내 친선경기 상대팀과 일정이 확정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오는 10월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을 활용해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10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맞붙는다.

초대박! "쏘니, 그는 좋은 친구이자, 리더 곧 다시 보자"...히샬리송의 간절한 바람 현실로 10월 손흥민과 재회 유력 '한국, 브라질 서울서 맞대결 확정'

스포탈코리아
2025-08-27 오전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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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10월 A매치 기간 국내 친선경기 상대팀과 일정이 확정됐다.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오는 10월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을 활용해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경기를 치른다.
  • 대표팀은 10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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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10월 A매치 기간 국내 친선경기 상대팀과 일정이 확정됐다.

월드컵에 앞서 대표팀의 객관적인 전투력을 측정해 볼 수 있는 국가들로 꾸려졌다. 스파링 상대로 더할 나위 없는 이름들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오는 10월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을 활용해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10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맞붙는다. 이미 발표됐던 파라과이와의 킥오프 일정도 14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확정됐다.

국가대표팀이 브라질과 가장 최근에 맞붙은 건 2022년 12월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으로, 당시 브라질에 1-4로 패했다. 국내에서의 맞대결은 2022년 6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의 친선경기 이후 3년 4개월만이다. 대표팀의 브라질전 역대 전적은 8전 1승 7패다.

FIFA 랭킹 5위 브라질은 현재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 3위에 올라있으며, 남은 예선 2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상황이다.

'스타 군단' 브라질과 매치업은 축구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기 충분하다.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인해 9월 명단에서 제외되며 방한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이외에도 주목할 만한 이름들이 상당하다.

특히 토트넘 홋스퍼 FC서 손흥민과 오랜 시간 한솥밥을 먹은 히샬리송과의 맞대결 성사 여부가 화제로 떠올랐다. 히샬리송은 국내서 치러진 손흥민의 토트넘 소속 고별전이 종료된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라커룸에서 옆을 봤을 때 쏘니가 없다면 낯설 것 같다. 그는 좋은 친구이자, 리더, 훌륭한 프로의 본보기였다"라며 "함께할 수 있었던 시간이 영광이었다. 우리는 분명히 언젠가 다시 만날 것이다"라며 감동적인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홍명보호는 북중미 월드컵 무대인 미국에서 9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과, 10일 멕시코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사진=히샬리송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10월 10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3년 4개월만에 브라질과 국내 친선경기
파라과이전은 14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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