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소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9월 미국 원정 친선경기(미국·멕시코)에 동행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가 외국 태생 혼혈로는 최초로 대표팀에 승선한다. 홍명보 감독은 카스트로프의 선발 배경을 두고 젊지만 꾸준히 분데스리가에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해온 선수라며 대표팀에 합류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높이 샀다.

'최초' 외국 태생 혼혈 태극전사 탄생…카스트로프, "꿈이 이뤄진 순간"

스포탈코리아
2025-08-28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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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홍명보 감독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소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9월 미국 원정 친선경기(미국·멕시코)에 동행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가 외국 태생 혼혈로는 최초로 대표팀에 승선한다.
  • 홍명보 감독은 카스트로프의 선발 배경을 두고 젊지만 꾸준히 분데스리가에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해온 선수라며 대표팀에 합류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높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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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소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9월 미국 원정 친선경기(미국·멕시코)에 동행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미국전은 내달 6일 오전 6시 뉴욕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멕시코전은 나흘 뒤인 10일 오전 10시 내슈빌 지오디스 파크에서 치러진다.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가 외국 태생 혼혈로는 최초로 대표팀에 승선한다. 2022년 1. FC 뉘른베르크에서 프로 데뷔한 카스트로프는 통산 92경기 7골 9도움을 기록, 올여름 묀헨글라트바흐 유니폼을 입었다.

홍명보 감독은 카스트로프의 선발 배경을 두고 "젊지만 꾸준히 분데스리가에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해온 선수"라며 "대표팀에 합류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높이 샀다. 카스트로프의 열정이 장점이 돼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믿는다. 황인범(페예노르트 로테르담), 박용우(알 아인 FC), 원두재(코르 파칸 클럽), 김진규(전북현대) 등과는 다른 유형"이라고 설명했다.

27일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카스트로프 역시 대표팀 발탁에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카스트로프는 "대표팀에 처음 발탁돼 정말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저와 가족에게도 꿈이 이뤄진 순간이자 자랑스러운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만큼 열정, 헌신, 존중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믿고 기회를 주신 코칭스태프진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여정이 무척 기대되며 여러분께 자랑스러운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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