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서울 이랜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목동운동장에서 열리는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1라운드 홈경기에서 양천구 패밀리데이를 진행한다.
- 특히 2023년부터 매년 양천구 패밀리데이를 개최하며 구민의 스포츠 관람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 축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하나 되고 양천구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서울양천구민과 함께하는 '양천구 패밀리데이'를 개최한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목동운동장에서 열리는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1라운드 홈경기에서 양천구 패밀리데이를 진행한다.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주민등록증, 등본 등 양천구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E석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경기 전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시축에 나서 의미를 더한다. 장외 레울파크 게임존에서는 풋퍼팅, 미니테이블 풋볼, 풋볼 아레나, 랜덤 트래핑, 포토카드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운영된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2022년 목동운동장으로 홈경기장을 이전한 뒤 양천구와 스포츠문화 발전 및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유소년·여성 아마추어 축구 대회 '레울컵', 선수와 함께하는 일일 축구교실 '스마일스쿨'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 특히 2023년부터 매년 양천구 패밀리데이를 개최하며 구민의 스포츠 관람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양천구민께 뜻깊은 시간을 선물하고자 올해도 패밀리데이를 준비했다. 축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하나 되고 양천구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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