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26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34라운드서 김주공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추가시간 이청용에게 실점해 1-1 무승부에 그쳤다. 이로써 대구는 승점 28점으로 최하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최근 4경기 무패(1승 3무)를 이어갔지만, 11위인 제주 SK(승점35)와 승점이 7점 차로, K리그1 잔류 가능성이 점차 희박해지고 있다.

[현장목소리] 눈앞에서 승리 놓친 대구 김병수 감독, "이해할 수 없는 패배"

스포탈코리아
2025-10-26 오후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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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대구는 26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34라운드서 김주공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추가시간 이청용에게 실점해 1-1 무승부에 그쳤다.
  • 이로써 대구는 승점 28점으로 최하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 최근 4경기 무패(1승 3무)를 이어갔지만, 11위인 제주 SK(승점35)와 승점이 7점 차로, K리그1 잔류 가능성이 점차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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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울산] 이현민 기자=대구FC가 울산 HD 원정에서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대구는 26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34라운드서 김주공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추가시간 이청용에게 실점해 1-1 무승부에 그쳤다.

이로써 대구는 승점 28점으로 최하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최근 4경기 무패(1승 3무)를 이어갔지만, 11위인 제주 SK(승점35)와 승점이 7점 차로, K리그1 잔류 가능성이 점차 희박해지고 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병수 감독은 "주도권에서 상대에 밀렸지만, 무의미한 패스가 많아 영향을 주지 않았다. 승리가 눈앞이었는데, 집중력이 떨어졌다.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패배"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해할 수 없는 패배에 관해 묻자, 김병수 감독은 "말 그대로다. 우리가 충분히 이겼어도 괜찮은 경기였다"고 답했다. 이후 질문이 나오지 않자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한 뒤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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