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대구FC골키퍼 한태희가2025시즌10월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 10월 한 달 한태희는 전 경기에 나섰고,같은 기간 대구는1승2무를 기록하며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다.
- 특히 한태희는3경기에서 슈팅12개를 막아내는 선방을 기록하며 든든한 수문장 역할을 해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대구FC골키퍼 한태희가2025시즌10월'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매달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후보 자격은K리그1선수 가운데▲한국 국적,▲만23세 이하(2002년 이후 출생),▲K리그 공식경기 첫 출전 연도로부터3년 이하(2023시즌 이후 데뷔)등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또한,해당 월 소속팀 총 경기 시간의 절반 이상을 소화해야 후보군에 포함된다.최종 수상자는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위원들의 논의와 투표로 결정된다.
10월 영플레이어 상은K리그1 32라운드부터35라운드까지 총3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후보에는 한태희(대구)를 포함해 신민하(강원),진시우(광주),이승원(김천),황재윤(수원FC)등9명이 이름을 올렸다.
10월 한 달 한태희는 전 경기에 나섰고,같은 기간 대구는1승2무를 기록하며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다.특히 한태희는3경기에서 슈팅12개를 막아내는 선방을 기록하며 든든한 수문장 역할을 해냈다.
올 시즌 프로3년 차를 맞이한04년생 한태희는 올 시즌16경기에 출전해 매 경기 감각적인 선방을 선보이고 있다.그 결과TSG위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TSG평균 평점1위를 차지하며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하게 됐다.
10월'이달의 영플레이어'한태희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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