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하연맹)이 지난5일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용인FC,파주프런티어FC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두 구단은 내년부터K리그2에 참가하는 신생 구단으로,연고 지역에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 연맹은 이번 봉사활동을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신생K리그 구단과 함께하는 지역 밀착 활동으로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용인FC·파주프런티어FC와 함께 봉사활동 진행

스포탈코리아
2025-12-08 오후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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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하연맹)이 지난5일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용인FC,파주프런티어FC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두 구단은 내년부터K리그2에 참가하는 신생 구단으로,연고 지역에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
  • 연맹은 이번 봉사활동을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신생K리그 구단과 함께하는 지역 밀착 활동으로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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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하'연맹')이 지난5일'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용인FC,파주프런티어FC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두 구단은 내년부터K리그2에 참가하는 신생 구단으로,연고 지역에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

먼저 연맹과 용인FC임직원25명은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해 어르신 대상 점심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이날 활동에는 연맹 한웅수 부총재,용인FC최희학 대표이사,최윤겸 감독 등이 함께해 직접 배식과 현장 지원을 도왔다.

같은 날 오후 연맹과 파주프런티어FC임직원34명은 파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연맹 박성균 사무국장,파주프런티어FC김정열 이사장,황보관 단장,파주시 체육과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특히 연맹은 이날 사회공헌재단K리그어시스트와 함께 총500만 원 상당의 연탄을 기부하며 뜻을 전했다.

연맹은 이번 봉사활동을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신생K리그 구단과 함께하는 지역 밀착 활동으로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연맹은 지난해 화성FC와 김장 봉사를 진행했으며, 2022년에는 천안시티FC,충북청주FC와 함께 연탄 나눔 및 보육원 봉사 등 신생 구단 연고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활동 비용과 기부금은K리그 임직원의'급여1%기부금'으로 마련됐다. '급여1%기부 캠페인'은 지난2013년부터 연맹 임직원과 심판,기술위원 등 리그 구성원이 매월 급여의1%를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마련된 기금은 축구 저변 확대와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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