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풋볼365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를 인용해 호날두가 메시와 함께 선수 생활의 마지막 장을 쓰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자신의 대리인에게 인터 마이애미 측에 직접 자신을 제안하도록 지시했으며,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받고 있는 천문학적인 연봉보다 훨씬 낮은 조건도 받아들일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영화·영상 산업, 즉 할리우드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MLS 무대에서 메시와 함께 뛰며 또 하나의 역사적인 스토리를 만들고 싶어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쳤다! '메시 패스→호날두 골' 전 세계 축구팬 꿈 현실된다…CR7 마지막 소원 "리오넬과 한솥밥" 사우디 수백억 연봉 포기까지

스포탈코리아
2025-12-31 오전 05:50
7,107
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풋볼365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를 인용해 호날두가 메시와 함께 선수 생활의 마지막 장을 쓰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자신의 대리인에게 인터 마이애미 측에 직접 자신을 제안하도록 지시했으며,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받고 있는 천문학적인 연봉보다 훨씬 낮은 조건도 받아들일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호날두는 영화·영상 산업, 즉 할리우드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MLS 무대에서 메시와 함께 뛰며 또 하나의 역사적인 스토리를 만들고 싶어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CF)의 패스를 받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골을 넣는 장면이 현실화 될지 모른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를 인용해 "호날두가 메시와 함께 선수 생활의 마지막 장을 쓰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자신의 대리인에게 인터 마이애미 측에 직접 자신을 제안하도록 지시했으며,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받고 있는 천문학적인 연봉보다 훨씬 낮은 조건도 받아들일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호날두가 미국행을 고려하는 배경으로 다섯 가지 이유를 꼽았다.

첫째는 메시와 한 팀에서 뛰어보지 못한 아쉬움이다. 40세에 접어든 호날두에게 남은 마지막 미련은 '메시와 같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지 못했다'는 점이라는 설명이다.

둘째는 사우디 프로리그 환경에 대한 피로감이다. 상대적으로 적은 관중 수와 리그 전반의 분위기에 지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셋째는 피부 건강 문제다. 한 피부과 전문의가 "사우디의 강한 직사광선이 호날두의 민감한 피부에 적합하지 않다"고 조언했다는 후문도 전해졌다.

넷째는 철저한 자기 관리 성향이다. 마이애미는 해변을 중심으로 한 피트니스 문화가 발달한 도시로, 사우스비치에서의 일상 자체가 브랜드 가치와 글로벌 팬덤 확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마지막으로 은퇴 이후 커리어 구상이다. 호날두는 영화·영상 산업, 즉 할리우드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MLS 무대에서 메시와 함께 뛰며 또 하나의 역사적인 스토리를 만들고 싶어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이 시나리오가 현실이 된다면, 이는 전 세계 축구팬들의 오랜 염원이 이뤄지는 순간이 된다. 호날두와 메시는 21세기 축구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라이벌이기 때문이다.

특히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로 군림하며 축구 역사상 가장 치열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두 선수는, 지금도 팬들의 기억 속에 강렬하게 남아 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438경기에 출전해 450골을 기록했고, 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을 포함해 총 16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 기간 발롱도르 를네 차례 수상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통산 778경기 672골 303도움을 기록했고 발롱도르 역시 6번이나 차지하며전무후무한 발자취를 남겼다. 그의 활약 속에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10회, 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 등 수많은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두 선수의 맞대결은 호날두가 2018년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막을 내렸다. 이후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쳐 알 나스르에서,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을 거쳐 인터 마이애미에서 각자의 길을 걸어왔다.

그러나 만약 호날두의 바람대로 그가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게 된다면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두 레전드가 한솥밥을 먹는 모습을 보게 될 전망이다.

사진= 433,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