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31일(수) 성남FC에서 활약한 수비수 김주원을 FA(자유계약)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수비수 김주원은 중앙 수비와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탄탄한 대인 방어와 1대1 상황 대처 능력을 강점으로 한다. 같은 날 FC서울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류재문(32)이 5년 만에 친정 대구로 복귀했다.

김병수의 대구 움직인다... 수비수 김주원·미드필더 류재문 영입

스포탈코리아
2025-12-31 오후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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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대구FC가 31일(수) 성남FC에서 활약한 수비수 김주원을 FA(자유계약)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 수비수 김주원은 중앙 수비와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탄탄한 대인 방어와 1대1 상황 대처 능력을 강점으로 한다.
  • 같은 날 FC서울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류재문(32)이 5년 만에 친정 대구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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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현민 기자=대구FC가 31일(수) 성남FC에서 활약한 수비수 김주원을 FA(자유계약)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수비수 김주원은 중앙 수비와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탄탄한 대인 방어와 1대1 상황 대처 능력을 강점으로 한다. 또한, 정확한 패스와 빌드업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 전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지능형 수비수다.

김주원은 2013년 포항에서 프로 데뷔한 이래 전남, 아산, 제주, 수원삼성, 성남 등 K리그 여러 구단을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최근 성남에서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리더십을 발휘한 김주원은 앞으로 대구의 수비 라인을 더욱 단단히 하고 팀 승격에 핵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영남대 시절 은사 김병수 감독과의 재회에 대해 김주원은 "부담이 되지만 이번 선택에 엄청난 비중이었고, 대구FC라 더 감사하다"며 특별한 감회를 밝혔다. 올 시즌 큰 부상을 딛고 복귀했던 그는 "부상으로 끝날 뻔한 선수 생활에 다시 기회를 준 대구FC에 모든 걸 걸고 후회 없이 뛰겠다"며, "고참으로서 경기장 역할과 팀 목표에 에너지를 집중해 건강한 팀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같은 날 FC서울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류재문(32)이 5년 만에 친정 대구로 복귀했다.

대구FC는 구단의 철학과 플레이 스타일을 잘 이해하고 있는 류재문의 합류로 중원에 한층 더 안정감을 더했다. 류재문은 왕성한 활동량과 정확한 패스, 뛰어난 경기 조율 능력을 갖춘 선수로, 공수 전환 과정에서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재문은 2015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자유계약으로 대구FC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6시즌 동안 129경기 12득점 7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대구와 함께 K리그1 승격, FA컵(현 코리아컵) 우승,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등 구단의 주요 순간을 함께했고, 이후 전북현대(54경기 3득점 4도움)와 FC서울(45경기 3득점 2도움)에서 뛰며 경험을 쌓았다. 풍부한 실전 경험과 안정된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류재문은 다시 대구의 중심에서 팀을 이끌 전망이다.

친정팀 복귀에 대해 류재문은 "대구에서 함께했던 좋은 추억들이 있었고, 다시 한 번 좋은 추억과 결과를 만들어내고 싶다는 생각에 이 선택을 하게 됐다. 친정팀이라 아는 사람들도 많고 대학교 은사님이신 김병수 감독님께서 계시다는 점도 있었다."며, "내년에 무조건 승격해야 한다는 생각뿐이고, 5년 만에 이곳으로 돌아왔는데 이제는 팬 여러분과 좋은 추억을 같이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원과 류재문은 대구FC 공식 지정병원인 으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2026시즌을 대비해 내년 1월 초 시작되는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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