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레전드안영규가 변함없는 충성과 헌신을 약속했다. 그 중심엔 본격 출범을 앞둔 이정규 사단과 선수단 내 가교 역할을 자처하며 나선 안영규가 있다. 광주 역대 최다 출장자이기도 한 안영규는 구단 내 정신적인 지주로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

[일문일답] '현재 진행형' 레전드, 안영규, "이정규 감독님, 새로운 동료들...선수로서 본분 다하며 최선을 다해 도울 것"

스포탈코리아
2026-01-07 오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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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광주FC, 레전드안영규가 변함없는 충성과 헌신을 약속했다.
  • 그 중심엔 본격 출범을 앞둔 이정규 사단과 선수단 내 가교 역할을 자처하며 나선 안영규가 있다.
  • 광주 역대 최다 출장자이기도 한 안영규는 구단 내 정신적인 지주로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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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공항로] 박윤서 기자= 광주FC, '레전드'안영규가 변함없는 충성과 헌신을 약속했다.

광주는 5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태국 후아힌행 비행기에 올랐다.

지난 시즌 광주는 역사에 남을 한 해를 보냈다. K리그1 3년 연속 잔류, 코리아컵 결승 진출, 시도민구단 최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등 국내외 다양한 무대서 빛고을의 저력을 과시했다.

다만 시즌이 종료된 후 광주를 바라보는 시선은 기대보다 걱정이 우세했다. 이정효 감독을 필두로 수많은 코칭스태프가 적을 옮겼고, 그 빈자리를 새 얼굴들이 채웠다.또한 선수단 내에도 적잖은 변화가 감지됐다. 그간 공수 양면에서 광주의 주축으로 불리던 선수들이 대거 이탈하며 생긴 빈자리를 금호고 콜업 유망주 등이 메웠다.

그러나 구단 안팎의 우려에도 광주의 정신은 흔들리지 않고 있다.그 중심엔 본격 출범을 앞둔 이정규 사단과 선수단 내 가교 역할을 자처하며 나선 안영규가 있다.

광주 역대 최다 출장자이기도 한 안영규는 구단 내 정신적인 지주로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 안영규는 선수단 내 이탈이 가속화되던 시점서 이른 타이밍에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자, 겨우내 다소 어수선했던 분위기는눈 녹듯 사라졌고,이정규호에도 힘이 실리기 시작했다.

'스포탈코리아'가 안영규를 만나 나눈 이야기를 전한다. 다음은 일문일답.

그동안 많은 전지훈련을 경험했다. 비행기에 오르기 전 어떤 생각을 가지고 떠나는 지, 묻고 싶다.

매번 전지훈련을 갈 때마다 마음가짐을 새롭게 잡고 가는 것 같다. 개인적으론 1년 중 이 시점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 시즌을 치르기 위해서 준비하는 과정의 중요성은 말로 다할 수 없다.특히 올해는 새 감독님께서 오셨다. 선수단이 새롭게 준비하고 시도해야 하는 부분이 있기에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춰 따라가야 한다. 감독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선수단이 움직일 수 있게 최대한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이다. 1차 동계 훈련서 잘 준비해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하므로 다른 때보다 더 중요한 시기인 것 같다.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이지만, 올해는 유독 변화의 폭이 크다. 선수단 내 분위기에 차이가 있는지.

우리 광주는 항상 분위기가 좋다. 선수 간가깝게 어울리며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선수들이설레는 마음으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광주와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구단에서 여전히 선수로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주셔서 기쁜 마음이다. 경기장 안에서 그리고 밖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단 각오다. 이정규 감독님을 도우며선수단의 버팀목이 되고 싶다. 구단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내 역할을 잘 이행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할 것이다.

이정규 감독이 베테랑 선수들에게 주문한 메시지가 있다면?

감독님께서다양한 측면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계신다. 따로 특별한 메시지라기보단도와달라는 이야기를하신 적은 있다. 추구하시는 방향이 자리 잡을수 있게 선수와 코칭스태프 중간에서 소통에 더 힘써달란 의미로 이해했다. 감독님이 원하시는 부분에 있어 선수단이 잘 뭉칠 수 있게 내가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빨리 캐치해서 적극적으로 움직일 예정이다. 이정규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새로운 동료들까지힘이 닿는 대로 최선을 다해 돕겠다.

금호고서 2명의 센터백이 콜업됐다. 김용혁은롤모델이 안영규하고 이야기했다.

(웃음) 따로 찾아보진 않았는데, 전해 들었다. 올해 프로 무대에 발을 올리는 선수들이 많다. 하루빨리 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센터백 포지션 친구들 같은 경우 운동하면서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거나내가 그 나이에알았다면 좋았을 것들, 놓쳤던 점들에 관해 피드백해 주고 싶다. 젊은친구들이 궁금한 게 있다면 언제든편히찾을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다.

사진=스포탈코리아, 광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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