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반등에 성공한 베냐민 셰슈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이끈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8일(한국시간) 셰슈코가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복귀 이후 팀 분위기를 바꾼 캐릭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향해 찬사를 보냈다고 전했다. 캐릭 감독은 부임 이후 맨유를 빠르게 안정시켰고 17경기에서 12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맨유는 항상 챔스에 있어야 한다" 캐릭 부임→7골 폭발 '1486억 공격수'의 자부심..."모두 다음 시즌 기대 중"

스포탈코리아
2026-05-28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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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반등에 성공한 베냐민 셰슈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이끈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8일(한국시간) 셰슈코가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복귀 이후 팀 분위기를 바꾼 캐릭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향해 찬사를 보냈다고 전했다.
  • 캐릭 감독은 부임 이후 맨유를 빠르게 안정시켰고 17경기에서 12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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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반등에 성공한 베냐민 셰슈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이끈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8일(한국시간) "셰슈코가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복귀 이후 팀 분위기를 바꾼 캐릭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향해 찬사를 보냈다"고 전했다.

맨유는 올 시즌 초반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한때 중위권까지 추락하며 자존심을 구겼고 결국 지난 1월 캐릭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하는 결단을 내렸다.

효과는 확실했다. 캐릭 감독은 부임 이후 맨유를 빠르게 안정시켰고 17경기에서 12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맨유는 최종적으로 리그 20승 11무 7패, 승점 71을 기록하며 3위로 시즌을 마쳤고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그 중심에는 캐릭 감독 부임 이후 살아난 셰슈코가 있었다.

셰슈코는 지난해 8월 약 8,500만 유로(약 1,486억 원)의 이적료로 RB 라이프치히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195cm의 장신에도 빠른 스피드와 민첩성을 갖춘 그는 '넥스트 홀란'으로 불리며 큰 기대를 받았다. 라이프치히 시절 두 시즌 동안 공식전 87경기 39골 8도움을 기록하며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기도 했다.

하지만 맨유 이적 후 출발은 순탄치 않았다. 셰슈코는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기대만큼의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고 단 4골에 그치며 실패한 영입이라는 평가까지 마주했다.

반전은 캐릭 감독 부임 이후 찾아왔다. 셰슈코는 선발과 교체를 가리지 않고 기회를 받을 때마다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캐릭 체제에서 13경기 7골을 기록하며 침묵을 깨뜨렸고 다음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셰슈코 역시 현재 팀 분위기에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감독뿐만 아니라 그와 함께하는 팀 전체가 우리가 모든 부분에서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복귀에 대해서도 자부심을 드러냈다. 셰슈코는 "이 클럽은 항상 챔피언스리그에 있어야 한다. 우리는 그것을 다시 가져왔고 모두가 다음 시즌 다시 그런 밤들을 치르게 될 생각에 들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맨유는 너무나 큰 역사와 이름값을 가진 클럽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무대에 있을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centredevil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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