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리 매과이어와의 동행을 이어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영국 공영방송 BBC는 24일(한국시간) 매과이어의 계약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복수의 소식통들은 그가 적어도 다음 시즌까지는 맨유에 남을 수 있도록 하는 해결책이 마련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 시즌 초반에는 적응 과정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수비진의 중심을 잡는 동시에 강력한 제공권을 앞세워 득점까지 기록하며 2024/25시즌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으로 이끄는 데 기여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리 매과이어와의 동행을 이어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4일(한국시간) "매과이어의 계약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복수의 소식통들은 그가 적어도 다음 시즌까지는 맨유에 남을 수 있도록 하는 해결책이 마련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아무것도 합의된 것은 아니다. 그 전까지는 매과이어가 자유계약 규정에 따라 다른 구단과 계약을 맺을 가능성도 구단이 협상에서 물러설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한다. 하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긍정적"이라며 "타협이 필요할 가능성이 크다. 연봉 측면에서 매과이어는 유나이티드 최고 연봉자 중 한 명이고, 공동 구단주인 짐 랫클리프 경은 비용 절감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 계약 기간 역시 조정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매과이어는 2019년 여름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유로 이적하며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였던 8,000만 파운드(약 1,558억 원)를 기록했다. 이후 애슐리 영의 이적 직후 주장 완장을 넘겨받았고,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에 출전하며 맨유 수비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후 기복 있는 경기력과 잦은 실수, 느린 스피드가 반복적으로 지적되며 입지가 크게 흔들렸다. 결국 2023년 여름 주장직까지 내려놓으며 한때 팀을 떠날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럼에도 매과이어는 잔류를 선택했고 벤치에 앉는 일이 많아졌음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했따.

루벤 아모림 감독 부임 이후 그는 스리백의핵심으로 다시 자리 잡았다. 시즌 초반에는 적응 과정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수비진의 중심을 잡는 동시에 강력한 제공권을 앞세워 득점까지 기록하며 2024/25시즌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으로 이끄는 데 기여했다.
이번 시즌은초반 부상 여파로 인해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는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지만, 캐릭 임시 감독 부임 이후 치른 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을 제외한 4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특히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호흡을 맞추며 맨유 수비를 이끌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매과이어를 한 시즌 더 붙잡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은, 맨유 입장에서도 충분히 고무적인 소식이다.

BBC 역시 "매과이어는 경험과 침착함만 갖춘 선수가 아니다. 그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또한 결정적이다. 그는 주변 동료들에게 높은 기준을 요구하며, 팀 동료들이 그 기준에 못 미쳤을 때 이를 분명하게 지적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고 매과이어가 팀에 남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물론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정황은 나오지 않았지만, 매과이어가 평소 맨유에 충성심을 드러냈던 만큼 조만간 재계약 소식이 들릴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사진= Manchester United New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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