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의 감독 복귀설이 또다시 확산됐지만, 레드불이 즉각 진화에 나섰다.
- 미국 매체 ESPN은27일(한국시간) 레드불이 클롭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보도를 강하게 부인하며, 그가 글로벌 축구 총괄직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 그러나 그는 2024년 7월 리버풀을 떠나 지휘봉을 내려놓았고, 현재는 레드불 그룹의 글로벌 축구 총괄로 활동 중이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위르겐 클롭의 현장으로 돌아올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그의 감독 복귀설이 또다시 확산됐지만, 레드불이 즉각 진화에 나섰다.
미국 매체 'ESPN'은27일(한국시간) "레드불이 클롭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보도를 강하게 부인하며, 그가 글로벌 축구 총괄직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클롭은 암흑기에 빠져 있던 리버풀 FC를 정상 궤도에 올려놓은 명장이다. 프리미어리그,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등 주요 대회를 석권하며 전성기를 이끌었다.

그러나 그는 2024년 7월 리버풀을 떠나 지휘봉을 내려놓았고, 현재는 레드불 그룹의 글로벌 축구 총괄로 활동 중이다. RB 잘츠부르크, RB 라이프치히, 뉴욕 레드불스, 레드불 브라간치누 등 4개 구단의 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
이미 유럽 무대에서역량을 입증한 지도자인 만큼, 클롭은 레알 마드리드 CF, 토트넘 홋스퍼 FC 등의차기 사령탑 후보로 꾸준히 거론됐다. 그때마다 그는 공개적으로 복귀설을 부인해 왔지만, 이번에도 유사한 보도가 등장했다.
오스트리아 매체 '잘츠부르거 나흐리히텐'은 최근 클롭이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고 있으며, 올여름 현장 복귀를 원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레드불 기업 프로젝트 및 투자 부문 CEO 올리버 민츨라프는 공개적으로 반박에 나섰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완전히 날조된 이야기이자 전혀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우리는 클롭의 업무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그는 막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각 구단 감독 및 스포츠 디렉터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레드불의 축구 철학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클롭이 이 역할에 적임자라는 점을 확신한다. 우리는 그와 함께하는 데 전적인 집중과 에너지를 쏟고 있다"고 못 박았다.
사진=리버풀 FC,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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