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은 영입 당시와 맞먹는 수준의 금액을 회수했고, 손흥민으로선 적절한 시점에 결별해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 그러나 손흥민이 적을 옮긴 후 불과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서 토트넘의 오판이었단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 이는 토트넘이 손흥민의 공백을 안고,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을 떠나보낸 결정은 최악으로 남게됐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홋스퍼 HQ'는 5일(한국시간) "구단은손흥민을 떠나보낸 후그가 이탈한 공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손흥민을 미국으로 보냈고,경험이 풍부한왼쪽 측면 윙어를 영입하지 않았다. 대체자 격인 마티스 텔은 꾸준히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후 10년 남짓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누볐다. 입단 초기 주전 경쟁에서 난항을 겪으며 분데스리가 복귀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손흥민은 잉글랜드에 남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데 성공했다.
심지어 퇴장까지 아름다웠다. 손흥민은 2025년 토트넘의 오랜 무관을 깨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끈 후 팀에 이적료 2,650만 달러(약 388억 원)를 남긴 채 미국행을 택했다.

이적이 성사된 직후 구단과 선수모두에게 '윈윈' 거래였단 이야기가쏟아졌다. 토트넘은 영입 당시와 맞먹는 수준의 금액을 회수했고, 손흥민으로선 적절한 시점에 결별해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손흥민이 적을 옮긴 후 불과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서 토트넘의 오판이었단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매체는 "토트넘은 손흥민과 결별 자체가 실수였다"라고 운을 뗀 뒤 "이외에도 구단은 손흥민을 대체할 공격수를 영입하지 못했다. 이는 토트넘이 손흥민의 공백을 안고,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사진=토트넘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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