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기행으로 논란을 빚어온 안토니오 뤼디거(레알 마드리드)가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온다 세로를 인용해 뤼디거가 라커룸에서 팀 동료 알바로 카레라스와 태도 문제를 두고 격한 충돌을 벌였다. 그러나 뛰어난 실력과 별개로 반복된 기행은 매번 언론과 팬들의 비판을 불러왔다.

경악 "뤼디거, 라커룸서 유망주 뺨 때려"...'日 조롱+심판 위협+급소 가격' 기행의 아이콘 또또 논란, 레알 내부 분위기 "재앙"

스포탈코리아
2026-05-05 오후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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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평소 기행으로 논란을 빚어온 안토니오 뤼디거(레알 마드리드)가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
  •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온다 세로를 인용해 뤼디거가 라커룸에서 팀 동료 알바로 카레라스와 태도 문제를 두고 격한 충돌을 벌였다.
  • 그러나 뛰어난 실력과 별개로 반복된 기행은 매번 언론과 팬들의 비판을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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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평소 기행으로 논란을 빚어온 안토니오 뤼디거(레알 마드리드)가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온다 세로'를 인용해 "뤼디거가 라커룸에서 팀 동료 알바로 카레라스와 태도 문제를 두고 격한 충돌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뤼디거가 유망주 카레라스의 뺨을 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이어 "상황이 더 큰 사건으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선수들이 개입해야 했다"며 "이번 사건은 올 시즌 레알의 재앙적인 라커룸 분위기를 다시 한번 보여준다. 자존심 충돌, 깊어진 균열, 감독 및 지원 스태프와의 긴장된 관계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뤼디거는 실력만 놓고 보면 월드클래스 수비수다. AS 로마를 거쳐 2017/18시즌 첼시에 입단한 뤼디거는 공식전 203경기에 출전했고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유로파리그 등 각종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황금기를 보냈다.

첼시에서 전성기를 보낸 그는 2022년 여름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후에도 존재감을 이어가며 라리가, UCL,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등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최근 2시즌 동안에는 부상 여파로 입지가 흔들리며 이적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그라운드에 나설 때마다 여전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에는 현재까지 공식전 24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뛰어난 실력과 별개로 반복된 기행은 매번 언론과 팬들의 비판을 불러왔다. 뤼디거는 경기 도중 상대를 향한 거친 플레이와 조롱으로 여러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대표적인 장면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일본전이었다. 당시 뤼디거는 아사노 타쿠마(RCD 마요르카)를 막는 과정에서 타조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달리기 자세를 보였고, 상대를 조롱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2024/25 UCL 8강 2차전 아스널과의 경기에서는 부진한 경기력에 더해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의 급소를 스터드로 찍는 위험한 반칙으로 비판을 받았다.

같은 시즌코파 델 레이 결승 바르셀로나전에서도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경기 도중 주심에게 욕설을 퍼붓고 아이스팩을 던지는 등 거친 행동을 보여 또 한 번 비판의 대상이 됐다.

그리고 이번에는 팀 동료의 뺨을 때렸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뤼디거의 인성 문제가 또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사진= 빌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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