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동 조이 바튼이 한 남성을 폭행해 실명 위기로 몰아넣었고, 이로인해 구속됐다.
- 영국 매체 더선은 11일(한국시간) 바튼이 한 남성을공격해 한쪽 눈을 실명할 수도 있는 중상을 입혔고, 결국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 매체에 따르면 바튼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8일 영국 머지사이드 지역의 휴이턴 앤 프레스콧 골프클럽 인근에서 한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악동' 조이 바튼이 한 남성을 폭행해 실명 위기로 몰아넣었고, 이로인해 구속됐다.
영국 매체 '더선'은 11일(한국시간) "바튼이 한 남성을공격해 한쪽 눈을 실명할 수도 있는 중상을 입혔고, 결국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바튼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8일 영국 머지사이드 지역의 휴이턴 앤 프레스콧 골프클럽 인근에서 한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초 피해자는 안면과 갈비뼈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상황은 더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피해자가 이번 공격으로 시력에 회복 불가능한 손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사건의 발단은 당시 술자리에서 벌어진 언쟁으로 보인다. 바튼과 피해자는 골프 클럽하우스 바에서 격렬한 말다툼을 벌였고, 이후 피해자가 먼저 밖으로 나간 뒤 골프장 인근 도로에서 여러 남성이 모여 있는 장면이 목격됐다.
리버풀 치안법원에서 검찰 측 변호사는"한 여성이 '멈춰'라고 외치는 남성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또 피해자는 바닥에 쓰러진 상태에서 얼굴과 몸을 주먹과 발로 맞고, 발로 밟혔으며,이 과정에서 한 남성이 "좀 얌전히 행동했어야지"라고 외치기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발생한 골프장 입구 인근 도로의 주민들도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한 주민은 일요일 밤 심하게 다친 남성이 길 위에서 고통스럽게 신음하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아내가 개를 산책시키다가 도로에 피가 고여 있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평소에는 매우 조용한 동네"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다음 날 도로 위에 큰 혈흔이 남아 있는 것을 봤으며, 이후 경찰이 모래로 덮었다고 밝혔다.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된 바튼이다. 재판부는 함께 폭행에 가담한 남성에게는 조건부 보석을 허가했지만, 바튼에게는 오는 4월 7일(현지시간) 리버풀 형사법원에서 열릴 다음 재판까지 구금 상태를 유지할 것을 명령했다.

바튼은 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며 맨체스터 시티 FC,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등 여러 유명구단에서 활약했다. 그의 프로 통산 전적은435경기 37골 46도움.
다만 바튼은 현역 시절부터 폭행, 도박 등 각종 기행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은퇴 후 지도자 생활을 이어가던 중에도 여러 잡음에 휘말렸고, 결국 이번 사건으로 또다시 법적 문제에 직면하게 됐다.
사진=데일리메일, 더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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