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페인 국가대표니코 윌리엄스(아틀레틱 클루브) 영입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 이어 맨유는 약 8,000만 유로(약 1,369억 원) 규모의 제안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 윌리엄스는 아틀레틱 클루브 유스시스템을 거쳐 성장한 대표적인 선수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페인 국가대표니코 윌리엄스(아틀레틱 클루브) 영입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14일(한국시간) "맨유가 윌리엄스 영입전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구단은 측면 공격의 질을 끌어올리길 원하고 있으며, 윌리엄스를 팀 전술에 완벽히 부합하는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약 8,000만 유로(약 1,369억 원) 규모의 제안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윌리엄스는 아틀레틱 클루브 유스시스템을 거쳐 성장한 대표적인 선수다.2020년 12월 라리가 무대에 데뷔한 이후 폭발적인 스피드와 양발 드리블 능력을 앞세워 빠르게 존재감을 드러냈고, 현재는 라민 야말(FC 바르셀로나)과 함께 스페인을 대표하는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23/24시즌에는 공식전 37경기에서 8골 16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이어 유로 2024에서도 스페인 대표팀의 우승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지난 시즌 역시 45경기에서 11골 9도움을 올리며 꾸준한 생산력을 과시했다.
이 같은 활약으로 지난여름 바르셀로나와 사실상 구두 합의 단계까지 이르렀지만, 윌리엄스는 돌연 아틀레틱 클루브와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35년 6월까지이며, 바이아웃 금액 역시 기존보다 50% 이상 인상됐다. 현지에서는 이를 두고 "사실상 종신 계약에 가까운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바르셀로나는 당시 상황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올 시즌은 부상 여파로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26경기 6골 4도움에 머물러 있다. 그럼에도 맨유는 이를 일시적인 부진으로 판단하고 영입 가능성을 계속해서 타진하는 분위기다.
매체는 "맨유는 공격진의 화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옵션을 찾고 있으며, 윌리엄스를 공격 라인의 마지막 퍼즐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마커스 래시포드와 제이든 산초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면서 측면 보강은 사실상 필수 과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윌리엄스 역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 세계적인 스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잉글랜드 무대가 큰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며 맨유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 내다봤다.
사진= gdhsport,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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