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는 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PSG와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7일 첼시의 리암 로세니어 감독이 PSG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앞두고 팀의 부상 상황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 하지만 재계약 직후 치러진 뉴캐슬과의 리그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제임스는 팀의 챔피언스리그 탈락 위기를 지켜봐야 할 가능성이 커졌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파리 생제르맹에게는 희소식이첼시에게는 치명적인 악재가 전해졌다.
첼시는 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PSG와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첼시 입장에서는 쉽지 않다.이미 1차전에서 2-5로 패배한 만큼, 2차전에서는 단순한 승리가 아니라 최소 3골 차 승리를 거둬야 연장전에 돌입할 수 있고 4골 차 승리를 거둬야 8강 진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처럼 최악의 상황에서 더 큰 악재가 닥쳤다.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7일 "첼시의 리암 로세니어 감독이 PSG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앞두고 팀의 부상 상황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세니어 감독은 "리스 제임스는 뉴캐슬전 막판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꼈다. 아직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알 수 없지만 내일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다. 꽤 심각할 수도 있다. 햄스트링 부상은 결코 좋은 신호가 아니다. 스캔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즌제임스의 영향력을 고려하면 첼시 입장에서는 더욱 아쉬운 소식이다.

첼시 유스 출신인 제임스는 위건 애슬레틱에서 1년간 임대 생활을 보낸 뒤 2019/20시즌부터 첼시 1군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빠른 스피드와 안정적인 수비, 공격 가담 능력까지 갖춘 그는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차며 첼시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다만 잦은 부상은 그의 커리어 내내 발목을 잡았다. 프로 커리어에서 40경기 이상을 소화한 시즌은 위건 임대 시절(46경기)과 첼시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2020/21시즌(47경기)뿐이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제임스는 부상을 털어낸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미 36경기에 출전해 2골 7도움을 기록하며 첼시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첼시 역시 이러한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구단은 지난 13일 공식 채널을 통해 "제임스가 2032년까지 새로운 계약에 서명했음을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며 장기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재계약 직후 치러진 뉴캐슬과의 리그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제임스는 팀의 챔피언스리그 탈락 위기를 지켜봐야 할 가능성이 커졌다.
반면 이미 1차전에서 5-2 완승을 거둔 PSG입장에서는 8강 진출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당시 PSG는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선제골과 우스만 뎀벨레, 비티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멀티골을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

이강인 역시 후반 24분 뎀벨레 대신 교체 투입돼 후반 45분 골망을 흔들었지만, 아쉽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취소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과연 이강인이 첼시와의 2차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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