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멤피스 데파이가 경기 중벤치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스태프에게 딱 걸리면서망신을 샀다.
-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4일(한국시간) 데파이가 교체 벤치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적발되며 굴욕적인 질책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명확히 하자면,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은 당시 네덜란드 의료진과 소통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멤피스 데파이가 경기 중벤치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스태프에게 딱 걸리면서망신을 샀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4일(한국시간) "데파이가 교체 벤치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적발되며 굴욕적인 질책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문제가 발생한 경기는SC 코린치안스와 CR 플라멩구의 2026 세리 A 8라운드(1-1 무승부).
이날 데파이는도리바우 주니오르 감독의4-3-1-2 포메이션에서 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가, 부상으로 인해 전반 22분 만에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그는 당초터널을 통해 라커룸으로 향했다가 다시 벤치로 돌아왔고, 이후 경기를 지켜보던 중 논란의 장면이 포착됐다. 후반 추가시간 막판, 데파이가 손에 든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그대로 잡힌 것이다.
이를 발견한 스태프는 곧바로 다가와 격앙된 태도로 말을 건넸고, 데파이는 즉시 휴대전화를 치웠다.
설사가상 해당 장면이 그대로 방송을 타면서 그의 태도와 프로의식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데파이는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명확히 하자면,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은 당시 네덜란드 의료진과 소통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 상태였지만 라커룸에 머무를 수도 있었음에도 팀을 응원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경기 결과에도 매우 실망스럽다. 더 나은 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데파이는 한때 유럽 축구를 대표할 재목으로 평가받던 공격수다. PSV 아인트호벤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는 2015/16시즌 2,500만 파운드(약 500억 원)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 입단했지만, 1년 반 동안 53경기 7골 3도움을 기록하는데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후 2016/17시즌 도중 올랭피크 리옹으로 이적해2020/2021시즌 까지178경기 76골 55도움을 뽑아내며부활에 성공했고, 2021년 7월에는 자유계약(FA) 신분으로 FC 바르셀로나에 입단해 42경기 14골 2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이어진 행선지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는 뚜렷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고, 지난 2024년 9월부터 코린치안스로 이적해 커리어를 이어 나가고 있다.
데파이는 첫 시즌에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올 시즌에는 12경기 1골 1도움에 그치며 다소 아쉬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린치안스와의 계약은 오는 7월 만료될 예정으로, 재계약 여부 역시 불투명한 상황이다.
사진=중계화면,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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