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K리그 유소년 축구의 경쟁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육성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표준 유소년 육성체계Made In K League(메이드 인K리그,이하MIKL)를 도입한다. 그러나 성적 중심 운영과 주입식 훈련,학제 기반 운영 방식 등으로 인해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연맹은2026년을MIKL도입을 위한 준비 단계로 삼고,지도자와 디렉터 등 유소년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중3회의 대면 교육과 상시 비대면 피드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표준 유소년 육성체계 'Made In K League' 도입

스포탈코리아
2026-04-17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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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한국프로축구연맹이K리그 유소년 축구의 경쟁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육성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표준 유소년 육성체계Made In K League(메이드 인K리그,이하MIKL)를 도입한다.
  • 그러나 성적 중심 운영과 주입식 훈련,학제 기반 운영 방식 등으로 인해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 연맹은2026년을MIKL도입을 위한 준비 단계로 삼고,지도자와 디렉터 등 유소년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중3회의 대면 교육과 상시 비대면 피드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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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이K리그 유소년 축구의 경쟁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육성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표준 유소년 육성체계'Made In K League(메이드 인K리그,이하'MIKL')'를 도입한다.

K리그는2008년부터 구단 산하 연령별 클럽 운영을 의무화하는 유소년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외형적 성장과 함께 다수의 프로 선수를 배출해왔다.그러나 성적 중심 운영과 주입식 훈련,학제 기반 운영 방식 등으로 인해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연맹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K리그 유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TF를 꾸리고,스페인 교육방법론 전문기관'스마트풋볼(Smartfootball)'과 협업에 나섰다.

이후 약1년간 스페인 구단의 유소년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며,세계적 기준을 바탕으로K리그 환경에 맞는 육성체계MIKL을 마련했다.

K리그 표준 유소년 육성체계MIKL은 크게 두 가지 축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는'선진 훈련방법론 체계'다.기존의 반복·지시 중심 훈련에서 벗어나,인지 학습 이론을 기반으로 선수 스스로 상황을 인식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를 통해 경기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효과적인 수행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실전형 선수 육성을 목표로 한다.

두 번째는'아카데미 디렉팅 체계'다.이는 앞선'선진 훈련방법론 체계'를 뒷받침하는 것으로,지도자 개인의 경험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유스 디렉터와 훈련방법론 총괄을 중심으로 코칭,피지컬,의무,분석,스카우팅 등 각 분야가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연맹은2026년을MIKL도입을 위한 준비 단계로 삼고,지도자와 디렉터 등 유소년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중3회의 대면 교육과 상시 비대면 피드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지난2~3월 용인과 창녕에서K리그 유소년 지도자 및 관계자 약160명을 대상으로1차 교육을 진행했다.

연맹은MIKL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스포츠 디렉팅,▲훈련 방법,▲시설 및 인프라,▲대회 시스템 및 제도 등4개 분야별 실무TF를 운영해 중장기 정책을 수립하고, 2027년부터 전 구단이 단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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