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로스앤젤레스FC)이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던 시절 유독 그를 잘 따랐던 파페 사르가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토트넘은 그를향한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사르의 시장 가치는 계속 상승 중이며 강등 여부와 관계없이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존재한다.

"쏘니, 보고 싶을 거야" 울상 짓던, 손흥민 바라기...끝내 토트넘 떠나나 "레알·PSG·뮌헨 관심, 1000억 수준 제안 예상"

스포탈코리아
2026-04-17 오전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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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이(로스앤젤레스FC)이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던 시절 유독 그를 잘 따랐던 파페 사르가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토트넘은 그를향한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 또 다른 관계자는 사르의 시장 가치는 계속 상승 중이며 강등 여부와 관계없이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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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손흥민이(로스앤젤레스FC)이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던 시절 유독 그를 잘 따랐던 파페 사르가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일부 선수들을 향한 빅클럽들의 관심을 인지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이적 가능성까지 대비하고 있다"며 "특히 자주 언급되는 이름은 사르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토트넘은 그를향한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토트넘은 공식적으로 사르는 매각 대상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빅클럽들의 접근을 예상하고 있다. 이미 비공식 접촉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사르의 시장 가치는 계속 상승 중이며 강등 여부와 관계없이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존재한다.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모두 그를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약 5,000만 파운드(약 1,001억 원) 수준의 제안이면 충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년 메츠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사르는 어린 나이에도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메츠 시절에는 공격적인성향이 강한 미드필더였지만 토트넘 이적 이후에는 185cm의 신체 조건, 활동량을 바탕으로공수 밸런스를 갖춘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그 결과 만 23세의 나이에 이미 토트넘에서 138경기를 소화했다. 이번 시즌 역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로 일정 기간 자리를 비웠음에도 34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흔들리는 팀 속에서도 꾸준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사르의 분투와는 별개로 토트넘의 시즌은 최악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26년 들어 리그에서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현재 7승 9무 16패 승점 30으로 18위 강등권에 머물러 있다.

이렇듯 토트넘이 강등에 가까워지자유수의빅클럽들이 사르를 주목하는 모양이다.

매체는 "현재 사르가 이적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며 구단 역시 강등권 탈출에 집중하고 있다. 다만 에이전트와 중개인들이 비공식적인 대화를 시작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아직 공식 제안은 없지만 관심은 분명하며 추가적인 구단들까지등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르는 국내 팬들에게 손흥민 바라기로도 잘 알려져 있다. 토트넘 입단 초기 손흥민의 도움을 받으며 빠르게 적응한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처음부터 나를 잘 챙겨줬다. 많은 도움과 조언을 준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손흥민의 고별전이었던 지난해 8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는 손흥민을 향해 "보고 싶을 거야. 정말 보고 싶을 거야" 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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