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방출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첼시)가 또다시 팀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지난달에는 개인 SNS에서 첼시와 관련된 흔적을 대거 삭제하며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 결국 경기력과 태도 논란이 겹치며 첼시 역시 단 한 시즌 만에 결별을 고려하는 분위기다.

이럴 수가! 문제아 가르나초, 맨유 이어 첼시도 1년 만에 결별 수순 …부진+태도 논란 폭발 "감독, 의구심 갖고 있어"

스포탈코리아
2026-04-17 오전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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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불과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방출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첼시)가 또다시 팀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 지난달에는 개인 SNS에서 첼시와 관련된 흔적을 대거 삭제하며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
  • 결국 경기력과 태도 논란이 겹치며 첼시 역시 단 한 시즌 만에 결별을 고려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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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불과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방출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첼시)가 또다시 팀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7일(한국시간) '더 선'을 인용해 "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4,000만 파운드(약 801억 원)에 영입한 가르나초를 단 1년도 채 되지 않아 올여름 이적시장에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가르나초는 리암 로제니어 감독 체제에서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으며, 로제니어 감독이 그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며 "맨유가그를 다시 영입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루벤 아모림이 팀을 떠난 현재 상황에서도, 맨유는 올여름 새로운 왼쪽 윙어 영입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가르나초는 첼시에서도 완전히 자리잡는데 실패한 모양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 출신인 가르나초는어린 나이에 잉글랜드로 건너와 맨유에서 큰 기대를 받았다. 지난 시즌에는 58경기 11골 10도움을 기록했지만 결정적인 상황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매번 비판을 받았다.

문제는 경기장 안이 아닌 밖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결승 패배 이후 출전 시간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출하며 감독을 정면 비판했고 이에 아모림 감독이 "원하는 팀을 스스로 찾아보라"고 맞받아치며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여기에 프리시즌 투어에서는 팬서비스 논란까지 겹쳤다. 관중을 향한 부적절한 행동으로 비판이 쏟아졌고 여론은 순식간에 등을 돌렸다.

결국 맨유는 결단을 내렸고 당시 공격진 보강이 필요했던 첼시가 4,000만 파운드를 투자해 그를 영입했다.

그러나 첼시에서도 그는 적응에 실패했다. 올 시즌 38경기 8골 4도움에 그치며 이적료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논란도 반복됐다. 지난달에는 개인 SNS에서 첼시와 관련된 흔적을 대거 삭제하며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 프로필 사진과 'Chelsea FC'문구를 지웠고 유니폼을 입은 게시물까지 삭제하는 등 어리숙한 태도를 보였다.

특히 로제니어 감독 부임 이후 치른 리그 12경기에서 단 1도움에 그치는 등 극심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결국 경기력과 태도 논란이 겹치며 첼시 역시 단 한 시즌 만에 결별을 고려하는 분위기다.

사진= BOLAVIP,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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