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의 박동혁 감독이 친정팀 충남아산FC를 상대로 최근 부진 탈출 의지를 드러냈다. 전남은 19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박동혁 감독은 중원 변화에 대해 플레이 스타일을 다르게 가져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봤다.

[현장목소리] '홍원진, 최한솔' 퇴장 이슈, 전남 박동혁 감독 "오늘 경기가 분수령 될 것"

스포탈코리아
2026-04-19 오후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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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전남드래곤즈의 박동혁 감독이 친정팀 충남아산FC를 상대로 최근 부진 탈출 의지를 드러냈다.
  • 전남은 19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박동혁 감독은 중원 변화에 대해 플레이 스타일을 다르게 가져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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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아산] 황보동혁 기자=전남드래곤즈의 박동혁 감독이 친정팀 충남아산FC를 상대로 최근 부진 탈출 의지를 드러냈다.

전남은 19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개막전에서 경남FC를 4-2로 꺾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이후 4연패에 빠졌다. 지난 4일 용인FC와 2-2 무승부로 연패를 끊었으나 직전 화성FC전에서 0-1로 패하며 흐름 반전에 실패했다.

여기에 용인전에서 홍원진이 퇴장당한 데 이어 화성전에서는 최한솔까지 퇴장을 당하며 중원 구성에도 어려움이 생겼다. 반면 충남아산은 3승 1무 2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어 쉽지 않은 상대다.

다만 변수도 있다. 충남아산은 지난 15일 임관식 감독과 갑작스럽게 결별했다.이번 경기는 김효일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른다. 전남 입장에서는 반드시 잡아야 할 경기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박동혁 감독은 중원 변화에 대해 "플레이 스타일을 다르게 가져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봤다. 선수들이 준비 과정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고비만 잘 넘기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선수들도 하고 있다. 오늘 경기가 굉장히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부진 원인에 대해서는 "실점이 가장 아쉽다. 여기에 퇴장 변수까지 겹치면서 선수들이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라며 "용인전에서도 수적 열세 속에 역전까지 했는데 그 상황을 끝까지 버텨냈다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개인적으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침체된 부분이 있지만 그런 모습을 선수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다. 감독의 태도에 따라 팀 분위기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하려 한다"라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날 데뷔전을 치르는 윤영석의 선발 기용 배경에 대해서는 "공격진에 공간 침투와 기동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윤영석은 훈련 태도가 좋고 팀에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선수라고 봐 선발로 기용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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