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팬들의 심장을 다시 한번 뜨겁게 달굴 전설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 해외축구의 아버지 박지성을 필두로 PL황금기를 이끈 OGFC와 K리그의부흥기를 일군 수원 삼성 레전드가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한판 승부를펼친다.
- 홈팀 격인 수원 삼성 레전드는 이운재, 마토, 송종국, 김두현, 고종수, 염기훈, 데니스, 산토스 등 과거 빅버드를 누비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푸른 피의 스타들이 총집결했다.

[SPORTALKOREA=수원] 김경태 기자= "수원의 맛을 보여주겠다." 레전드 염기훈이 프리미어리그(PL) 전설들을 향해 매콤한 선전포고를 날렸다.
축구팬들의 심장을 다시 한번 뜨겁게 달굴 전설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해외축구의 아버지' 박지성을 필두로 PL황금기를 이끈 OGFC와 K리그의부흥기를 일군 수원 삼성 레전드가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한판 승부를펼친다.
이번 맞대결의 출전 명단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다. 홈팀 격인 수원 삼성 레전드는 이운재, 마토, 송종국, 김두현, 고종수, 염기훈, 데니스, 산토스 등 과거 빅버드를 누비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푸른 피의 스타들이 총집결했다.
OGFC 역시 그야말로'역대급'이다. 에드윈 반 데 사르를 시작으로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존 오셔, 파트리스 에브라, 앨런 스미스, 안토니오 발렌시아, 라이언 긱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루이 사하 등게임에서나 볼 법한 PL 전설들이 대거 출격 채비를 마쳤다.
특히박지성도 팬들 앞에 서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그간 무릎 통증으로 고생하던 박지성은 이번 매치를 위해 직접 스페인으로 건너가 무릎 시술을 받았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을 만큼 컨디션을 끌어올린 상태다.

결전을 앞두고 진행된 사전 인터뷰에서 수원 레전드들의 목소리에는 반가움과 설렘이 가득했다.
서정원은 추억의 선수로 고종수를 언급했다. 그는 "(고종수가) 선수때, 부상을 입으면 못 뛰겠다고 한 적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의욕이 넘쳤다. 이번에 근육이 조금 안 좋지만, 주사를 가져와라 등 정신력을 보여줬다"며"선수 때이랬으면 최고가 됐을 텐데"라고웃음을 지었다.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어낸 한 껏 서정원이었지만, 각오는 그 어느 때 보다 강렬했다. 그는 "상대는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많다. 은퇴한 지 1~2년밖에 안 된젊은 선수들도 있다. 개인적 기량을 OGFC가 좋을지 몰라도, 우리 선수들이 갖고 있는 역량을 펼치면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염기훈 역시 "쉽지 않은 경기다. 처음에 즐기자는 마음이었지만, 홈팬들 앞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해선 안 된다. 오늘 경기는 꼭 승리를 쟁취하고, 수원의 맛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서정원은 추억의 선수로 고종수를 언급했다. 그는 "(고종수가) 선수때, 부상을 입으면 못 뛰겠다고 한 적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의욕이 넘쳤다. 이번에 근육이 조금 안 좋지만, 주사를 가져와라 등 정신력을 보여줬다"며"선수 때이랬으면 최고가 됐을 텐데"라고웃음을 지었다.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어낸 한껏 서정원이었지만, 각오는 그 어느 때 보다 강렬했다. 그는 "상대는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많다. 은퇴한 지 1~2년밖에 안 된젊은 선수들도 있다. 개인적 기량을 OGFC가 좋을지 몰라도, 우리 선수들이 갖고 있는 역량을 펼치면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염기훈 역시 "쉽지 않은 경기다. 처음에 즐기자는 마음이었지만, 홈팬들 앞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해선 안 된다. 오늘 경기는 꼭 승리를 쟁취하고, 수원의 맛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슛포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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