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로스앤젤레스FC(LAFC) 입단 당시 부여받았던 영향력을 본격적으로 행사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축구계 소식에 정통한 에크렘 코누르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루카스 모우라가 커리어 마지막 대형 이적을 앞두고 있을 수 있으며 MLS에서는 LAFC가 영입 경쟁 선두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이처럼 이미 호흡이 검증된 선수들이LAFC에서 다시 뭉칠 경우 시너지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우라와 재회 원해" 와! 손흥민, 드디어 "메시급 권한" 행사 시작되나...'SON 득점왕' 만들어준 특급 도우미, LAFC행 급물살

스포탈코리아
2026-04-22 오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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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이 로스앤젤레스FC(LAFC) 입단 당시 부여받았던 영향력을 본격적으로 행사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 축구계 소식에 정통한 에크렘 코누르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루카스 모우라가 커리어 마지막 대형 이적을 앞두고 있을 수 있으며 MLS에서는 LAFC가 영입 경쟁 선두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 이처럼 이미 호흡이 검증된 선수들이LAFC에서 다시 뭉칠 경우 시너지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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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손흥민이 로스앤젤레스FC(LAFC) 입단 당시 부여받았던 영향력을 본격적으로 행사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축구계 소식에 정통한 에크렘 코누르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루카스 모우라가 커리어 마지막 대형 이적을 앞두고 있을 수 있으며 MLS에서는 LAFC가 영입 경쟁 선두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이 과거 토트넘 시절 동료였던 모우라와의 재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결합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상파울루 소속인 모우라는 올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된다.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만큼 이적에 대한 부담이 적다.

모우라는 2023년 친정팀 상파울루로 복귀한 이후 꾸준한 활약을 이어왔다. 올 시즌에도 16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 경쟁에 힘을 보탰다. 다만 지난달아틀레치쿠 미네이루 원정 경기에서 얼굴과 갈비뼈 부위에 골절 부상을 입어 현재는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계약종료 후 새로운 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됐고 LAFC가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우라는 토트넘에서 약 5년 반 동안 활약하며 221경기 39골 27도움을 기록했다. 단순한 수치를 넘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대표적으로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아약스전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팀을 결승으로 이끈 장면은 지금까지도 토트넘 역사상 최고의 명승부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그는 2021/22시즌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등극 과정에서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시즌 최종전에서 손흥민이 멀티골을 기록할 당시 첫 골을 어시스트했고 두 번째 골 상황에서도 프리킥 키커로 나서 득점에 기여했다.

손흥민 역시 지난해 9월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를 통해 "첫 골은 모우라가 '쏘니! 내가 너 득점왕 만들어줄게'라고 외치며 준 말도 안 되는 패스에서 나왔다"고 회상한 바 있다.

이처럼 이미 호흡이 검증된 선수들이LAFC에서 다시 뭉칠 경우 시너지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들어 상대방의 집중 견제에 애를 먹고있는 손흥민에게는 반가운 시나리오다.

여기에 손흥민이 LAFC에서 보유한 영향력까지 고려하면 구단은 모우라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다.

미국 매체 '애슬론스포츠'는 지난해 9월 "LAFC는 손흥민에게 선수단 구성에 관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고 영입 후보 추천까지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에서 루이스 수아레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로드리고 데 폴 등을 영입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한 사례와 유사한 구조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코누르 기자가"손흥민은 모우라와의 재회를 원한다"고 언급한 만큼 손흥민이 FA 신분이 되는 모우라 영입을 구단 측에 요청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과연 과거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등극에 힘을 보탰던 모우라가 MLS에서도 다시 한 번 도와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파브리시오 로마노,eduardo.devide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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