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 인식 개선과 스포츠의 가치 전달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26일 16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현장의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광주FC, 장애인의 날 맞아 '함께 뛰는 축구장' 만든다...시축과 매치볼 행사

스포탈코리아
2026-04-23 오후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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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광주FC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 인식 개선과 스포츠의 가치 전달에 나선다.
  • 광주는 오는 26일 16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현장의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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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재현 기자=광주FC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 인식 개선과 스포츠의 가치 전달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26일 16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날 경기에서는 광주광역시 지적장애인 축구팀 'FC광주엔젤' 소속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나선다. FC광주엔젤은 2025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승을 포함해 통산 11회 우승을 기록한 명실상부한 전국 장애인 축구 최강팀이다.

FC광주엔젤 소속의 한성주 씨는 선수단 입장 시 공식 매치볼을 전달하는 OMBC(매치볼 딜리버리)에 참여하며, 박성태 씨와 오성택 씨는 시축자로 나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현장의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광주FC 대학생 마케터 '옐리트 4기'가 운영하는 시각장애 체험형 이벤트 '마음의 눈으로 막아라! 블라인드 PK'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가자는 안대 또는 고깔모자를 착용한 상태에서 페널티킥을 막는 체험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배리어프리'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과 함께 장애인의 날 관련 퀴즈도 진행해 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점자 스티커가 부착된 간식 꾸러미를 제공해 관람객들이 점자를 일상적인 소통 방식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 밖에도 문화마실 공연, 금호화순리조트 홍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동측 광장에서는 팬 참여형 게임과 포토존 등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이번 홈경기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광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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