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디아라비아의 왈리드 사이드 기자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마레즈가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우승을 기념해 팀 동료 전원에게 특별 한정판 롤렉스 시계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 마레즈의 소속팀 알 아흘리는 지난 26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FC 마치다 젤비아와의 2025/26 ACLE 결승전에서 1-0 신승을 거두며 아시아 정상으로 우뚝섰다.
- 한편, 마레즈는 과거 레스터 시티 FC와 맨체스터 시티 FC에서 활약하며프리미어리그(PL)최정상급 윙어로 군림했던 월드클래스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리야드 마레즈가알 아흘리 SFC 동료들에게 '특급 선물'을 돌렸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왈리드 사이드 기자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마레즈가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우승을 기념해 팀 동료 전원에게 특별 한정판 롤렉스 시계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사이드 기자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해당시계에는 우승을 합작한 각 선수의 이름과 대회 로고가 정교하게 새겨져 있다. 또한 가격은 개당 8만 5,000 사우디 리얄(약 3,340만 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레즈의 소속팀 알 아흘리는 지난 26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FC 마치다 젤비아와의 2025/26 ACLE 결승전에서 1-0 신승을 거두며 아시아 정상으로 우뚝섰다.
그야말로 피 말리는 각축전이었다.전반 42분 알 아흘리의 메리흐 데미랄이 골문 바로 앞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했고, 후반 28분 마치다의 마에 히로유키가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에두아르 멘디의선방에 가로막혔다.
알 아흘리는 뼈아픈 수적 열세까지 안게 됐다. 후반 23분 자카리아 하우사위가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다만 알 아흘리는 90분까지 0-0의 균형을 끈질기게 유지하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그러던연장 전반 6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피라스 알 부라이칸이박스 왼쪽에서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밀어 넣으며닫혀있던 골망을 갈랐다.

이후 남은 시간 동안 1점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낸 알 아흘리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제패하며 ACLE 2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처럼 극적인 120분 혈투 끝에 짜릿한 우승극이 완성되자, 마레즈가 기쁨을 나누기 위해 동료들에게 '특급선물'을 돌린 것이다.
한편, 마레즈는 과거 레스터 시티 FC와 맨체스터 시티 FC에서 활약하며프리미어리그(PL)최정상급 윙어로 군림했던 월드클래스다. 그는 이 기간 동안 415경기 126골 93도움을 기록했으며, P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굵직한 메이저 우승컵을 모두 들어 올렸다.

이후 지난 2023년 알 아흘리로 전격 이적해 아시아 무대를 맹폭하고 있다. 그는 세 시즌 동안 팀 통산 118경기 37골 45도움을 뽑아내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그의 활약에 힘입어 알 아흘리는 사우디 슈퍼컵 1회, ACLE 2회 우승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일궈냈다.
구단 역시 막대한 연봉으로 마레즈에게 최고 수준의 예우를 다하고 있다. 통계 매체 '캐폴로지'에 따르면 마레즈는 팀 내 전체 최다 연봉을 수령 중이며, 고정급과 보너스까지 합치면 무려 6,003만 유로(약 1,035억 원)에 달하는 거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왈리드 사이드 SNS, 알 아흘리 S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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