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대회 도움 부문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LAFC는 30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톨루카와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4강 1차전에서 1-0으로 앞선채 후반을 진행하고 있다. 전반 22분 손흥민이 LAFC의 첫 슈팅을 기록했다.

손흥민, 챔피언스컵 도움 단독 선두 등극!…13호 어시스트 폭발, 침착한 패스로 선제골 창출 → LAFC 1-0 리드 (후반 진행 중)

스포탈코리아
2026-04-30 오후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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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이 대회 도움 부문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 LAFC는 30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톨루카와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4강 1차전에서 1-0으로 앞선채 후반을 진행하고 있다.
  • 전반 22분 손흥민이 LAFC의 첫 슈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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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손흥민이 대회 도움 부문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LAFC는 30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톨루카와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4강 1차전에서 1-0으로 앞선채 후반을 진행하고 있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이끄는 LAFC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켰고, 라이언 홀링스헤드-은코시 타파리-애런 롱이 스리백을 형성했다. 중원에는세르지 팔렌시아, 마티외 슈아니에르, 마르코 델가도, 제이콥 샤펠버그가 포진했으며, 최전방은데이비드 마르티네스, 손흥민,티모시 틸만이 책임졌다.

이에 맞서는 안토니오 모하메드 감독의 톨루카는 4-3-3 포메이션으로 대응했다. 루이스 마누엘 가르시아가 골키퍼로 나섰고, 헤수스 가야르도-브루노 멘데스-에베라도 로페즈-산티아고 시몬이 수비 라인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니콜라스 카스트로, 프랑코 로메로, 마르셀 루이스가 자리했으며, 전방에는 헤수스 앙굴로-파울리뉴-헬리뇨가 배치됐다.

전반 초반 흐름은 뚜렷했다. 원정에서 패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톨루카는 수비 라인을 촘촘하게 유지했고, LAFC는 홈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밀어붙였다. 틸만, 마르티네스, 샤펠버그를 중심으로 강한 전방 압박을 시도하며 상대를 흔들었다.

LAFC는 압박을 통해 몇 차례 공을 탈취하는 데 성공했지만, 페널티박스 부근에 밀집한 톨루카 수비를 공략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결정적인 기회로 이어지는 장면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전반 22분 손흥민이 LAFC의 첫 슈팅을 기록했다. 센터서클 부근에서 공을 잡은 그는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을 벗어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29분에는 LAFC가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지만 살리지 못했다. 스로인 상황에서 세르지 팔렌시아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공을 투입했고, 포르테우스의 머리를 맞고 뒤로 흐른 볼이 틸만에게 향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시몬을 등지며 센스 있게 스크린을 서준 덕분에 틸만이 완벽한 노마크 찬스를 잡았지만, 슈팅 임팩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며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이후 톨루카의 전략은 더욱 분명해졌다. 공을 소유하면 최대한 시간을 소비하며 공격을 전개했고, LAFC의 빈틈을 노리는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전반 36분 손흥민이 번뜩였다. 역습 상황에서 감각적인 터치로 수비를 벗겨낸 뒤 측면으로 침투하던 마르티네스에게 패스를 내줬지만, 톨루카 수비진이 빠르게 라인을 정비하며 결정적인 장면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전반 44분에는 위고 요리스가 LAFC를 구해냈다. 코너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이 노마크 상태의 카스트로에게 향했지만, 요리스가 정면에서 헤딩을 막아낸 데 이어 세컨드 볼까지 처리하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LAFC는 톨루카가 전진 의지가 없다고 판단하고, 측면 자원들을 과감하게 끌어올리며 압박 강도를 높였다.

후반 1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과감한 크로스가 손흥민에게 연결될 뻔하며 가르시아 골키퍼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계속해서 기회를 노리던 LAFC는 마침내 균형을 무너뜨렸다. 후반 5분 팔렌시아의 크로스가 수비에 맞고 손흥민에게 흘렀고, 이를 침착하게 틸만에게 연결했다. 틸만은 과감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 장면으로 손흥민은 CONCACAF 챔피언스컵 6호 도움이자 시즌 13호 도움을 기록했다. 동시에 대회 도움 단독 선두에도 올라섰다.

후반 9분 LAFC가 아쉬움을 삼켰다. 톨루카가 만회골을 위해 라인을 끌어올리자, LAFC는 그 틈을 파고들었다.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근처까지 빠르게 전진한 뒤 마르티네스를 거쳐 팔렌시아에게 공이 연결됐고, 팔렌시아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샤펠버그가 반대편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주심은 득점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라인에 있던 델가도가 플레이에 관여했다고 판단해 비디오 판독(VAR)결과 오프사이드를 선언했고결국 골은 취소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CONCACAF 챔피언스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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