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FC(LAFC)가 또 다시 참담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반전이 종료된 가운데 스코어는 0-1로, LAFC가 끌려가고 있다. 전반 4분 박스 인근에서 세인트루이스가 잘 짜여진 패스 플레이로 LAFC 수비진을 농락했다.

'또 졸전!' 손흥민, 어쩌나 '6분 만에' 와르르...'선제골 헌납' LAFC, 세인트루이스에 0-1 끌려가는 중 (전반 종료)

스포탈코리아
2026-05-14 오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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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로스앤젤레스 FC(LAFC)가 또 다시 참담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 전반전이 종료된 가운데 스코어는 0-1로, LAFC가 끌려가고 있다.
  • 전반 4분 박스 인근에서 세인트루이스가 잘 짜여진 패스 플레이로 LAFC 수비진을 농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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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로스앤젤레스 FC(LAFC)가 또 다시 참담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LAFC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시티 SC와의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13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종료된 가운데 스코어는 0-1로, LAFC가 끌려가고 있다.

LAFC의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위고 요리스가 수문장으로 나섰으며, 라이언 라포소-애런 롱-은코시 타파리-에디 세구라가 백포 라인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마크 델가도-티모시 틸만-마티외 슈아니에르가 포진했고, 최전방에는 타일러 보이드-손흥민-드니 부앙가가선봉에 섰다.

세인트루이스의 요안 다메 감독은 3-4-3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놓았다. 로만 뷔르키가 골키퍼 장갑을 꼈으며, 단테 폴바라-티모 바움가르틀-루카스 맥노튼이 백스리를형성했다. 미드필더진에는 토마스 토틀란-다니엘 에델만-에두아르트 뢰벤-하지엘 오로스코가 배치됐고, 마르첼 하르텔-세르히오 코르도바-정상빈이 전방에서화력을 담당했다.

전반 4분 박스 인근에서 세인트루이스가 잘 짜여진 패스 플레이로 LAFC 수비진을 농락했다. 특히 측면에서기회를 포착한뢰벤이토틀란에게 컷백을 연결했고, 이를 토틀란이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LAFC도 즉각 응수에 나섰다. 전반 6분 후방 롱패스를 이어받은 부앙가가 결정적인 일대일 기회를 맞았으나, 골문을 비우고 나온 뷔르키의 선방에 가로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어 전반 20분에는 보이드가 전방 압박으로 상대의 공을 탈취한 뒤 측면을 파고들었지만, 드리블 터치가 길어지며 그대로 라인 밖으로 벗어났다.

전반 21분뢰벤이 침투하던 토틀란을 겨냥해로빙 스루 패스를 찔러줬다. 단숨에 볼을 확보한 토틀란은 박스 안에 있던 하르텔에게 기회를 열어줬고, 하르텔이 곧바로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볼은골문을 벗아나고 말았다.

손흥민의 첫 번째 슈팅이 나왔다.전반 43분슈아니에르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슈팅을 쐈지만, 뷔르키의 선방에 막혔다.

LAFC는 승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좀처럼 결정적인 기회를 창출하지 못했다. 오히려 공격 전개 과정에서 합이 안 맞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줬다. 또한 세인트루이스의 날카로운 역습에 위기를 초래하는 등 주도권을 잡는 데 애를 먹었다. 결국 LAFC는 이렇다 할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0-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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