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계속 선발로 출전시키는 것은 순전히 과거의 향수에 사로잡힌 미친 짓이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4일(한국시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내 호날두의 역할에 의문을 제기하며, 실력이 아닌 과거의 향수 때문에 발탁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현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 중인 호날두는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벌써 개인 통산 6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충격 평가! "호날두 선발, 미친 짓이다"..."팀 인질로 잡고 있어" CR7 향해 날 선 지적한 즐라탄

스포탈코리아
2026-07-05 오후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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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계속 선발로 출전시키는 것은 순전히 과거의 향수에 사로잡힌 미친 짓이다.
  • 영국 매체 골닷컴은 4일(한국시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내 호날두의 역할에 의문을 제기하며, 실력이 아닌 과거의 향수 때문에 발탁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 현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 중인 호날두는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벌써 개인 통산 6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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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계속 선발로 출전시키는 것은 순전히 과거의 향수에 사로잡힌 미친 짓이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4일(한국시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내 호날두의 역할에 의문을 제기하며, 실력이 아닌 과거의 향수 때문에 발탁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현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 중인 호날두는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벌써 개인 통산 6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어느덧 41세 불혹의 나이에 접어들었지만, 그는 그라운드 위에서 여전한 존재감을 자랑 중이다. 우즈베키스탄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멀티골을 폭발시킨 데 이어, 직전 크로아티아와의 32강전에서도 페널티킥 동점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견인해 조국 포르투갈을 16강으로 이끌었다.

이러한 호날두의 발자취에 팬들은 열광 중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사실상 호날두의 국가대표 '라스트 댄스'가 될 가능성이 크기에 상징성 역시남다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과거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군림했던 즐라탄의 생각은 전혀 달랐다. 그는 오히려 호날두라는 거대한 그늘 아래서 포르투갈 대표팀의 잠재력이 억눌리고 있다고의견을 피력했다.

즐라탄은 미국 매체 '폭스 스포츠'를 통해 포르투갈 최전방에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포르투갈 팬들은 지금의 답답한 상황을 어느 정도 예상했을 것"이라며 "41세의 호날두가 최전방 공격을 이끄는 포르투갈이 2026년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것이라 기대해서는 안 된다. 특히 교체 투입되어 결승골까지 넣은 곤살로 하무스가 벤치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그렇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크로아티아와의 32강전 당시 포르투갈은 1-1의 팽팽한 혈투를 벌이며 고전했다. 하지만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곤살로 하무스가 연장 후반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극적인 승리로 이끌었다.

즐라탄은 이제 포르투갈이 호날두에 대한 의존을 버리고 젊은 피에게 자리를 내어줘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그는 "이것은 '전설적인 리더십'이 아니다. 팀을 인질로 잡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호날두 자신의 자아"라며 "호날두는 이제 터치와 기동력을 잃었고, 그저 박스 안에만 머물러 있을 뿐"이라고지적했다.

이어 "현시점에서 그를 그라운드에 서게 하는 것은 그의 두 다리가 아니라 그가 가진 아우라일 뿐이다. 그를 계속 선발로 출전시키는 것은 순전히 과거의 향수에 사로잡힌 미친 짓"이라고 꼬집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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