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는 5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제주SK FC와의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 거뒀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주승진 감독은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양 팀 모두 득점 신고하지 못한 채 헛심 공방을 이어가던후반 5분,갑작스레쏟아진 우천으로 수중전까지 진행됐다.

[K리그1 16R] 퇴장·우중전·부상자 발생까지...김천상무, 제주SK와의 진땀 승부 끝 1-1 무승부

스포탈코리아
2026-07-05 오후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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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김천상무는 5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제주SK FC와의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 거뒀다.
  • 후반 시작과 동시에 주승진 감독은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 양 팀 모두 득점 신고하지 못한 채 헛심 공방을 이어가던후반 5분,갑작스레쏟아진 우천으로 수중전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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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김천] 김경태 기자= 그야말로 '다사다난'이었다.

김천상무는 5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제주SK FC와의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 거뒀다.

주승진 감독은 4-4-2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백종범이 골키퍼 장갑을 꼈으며, 김태환-변준수-이정택-박철우가 수비벽을 세웠다. 미드필더진에는 고재현-이강현-박태준-김주찬이 나섰다. 공격진에는 박세진-이건희가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정조국 수석코치 역시 4-4-2포메이션으로 응수했다. 골문은 김동준이 지켰고, 백포 라인은 김륜성-세레스틴-토비아스-권기민이 이름을 올렸다. 신상은-임창우-오재혁-김준하가 허리를 담당했으며, 남태희-네가바가 김천의 골문을 노렸다.

고재현이 유려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전반5분 패스를 받은 직후 턴 동작을 통해 좌측면을 돌파했으나, 김륜성의 백태클로 인해 흐름이 끊기고 말았다.

김천이 고삐를 당겼다. 전반 10분 로빙 패스를 받은 이건희가 무릎으로볼을 띄운 뒤 발리슈팅을 때렸지만, 아쉽게도 볼은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24분 세트피스 후 난전 상황에서 고재현이 회심의 논스톱 슈팅을 날렸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제주도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26분 네게바가 김천 수비진을 따돌리고 오른발 슈팅을 쐈다. 다만 볼은 굴절되며 속도가 줄어들었고, 결국골키퍼백종범의 품 안에안기고 말았다.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0분 주심은 변준수와 네게바의 충돌 상황을 두고 비디오 판독(VAR)을 진행했는데,네게바에게는 난폭한 행위를 이유로 들어다이렉트 퇴장을 명령, 변준수에게는 원인 제공을 했다며옐로카드를 부여했다. 그러나 변준수는 이미 카드를 한 장 받은 상태였기 때문에경고 누적으로 퇴장 조치됐다.

김천이 기어를 올렸다. 전반 40분 박스 인근에서 박태준이 강력한 중거리포를쐈다. 파워와 궤적은 정확했으나, 아쉽게도 볼은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진 못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잘 짜여진 패스 플레이로 득점을 노렸다. 박세진이 문전 앞에서 이건희를 포착하고낮고 빠른 패스를밀어 넣었지만, 이건희의 발끝에 닿지못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주승진 감독은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강현과 고재현을 빼주고 이찬욱과 전병관을 넣으며 분위기 변화를 꾀했다.

양 팀 모두 득점 신고하지 못한 채 헛심 공방을 이어가던후반 5분,갑작스레쏟아진 우천으로 수중전까지 진행됐다.

설상가상 부상자까지 나왔다. 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공중볼 경합을 벌이던 이찬욱이 세레스틴과 충돌했는데, 이 과정에서 출혈까지 발생하고 말았다. 결국 이찬욱은 더는 경기를 뛸 수 없다는 판단하에 피치 위를 떠났고, 빈자리는임덕근이 채웠다.

후반 12분 김천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병관이 올린 얼리 크로스를 박철우 가볍게 밀어 찼으나, 김동준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드디어 첫 득점이 터졌다. 후반 24분 김동준이 볼을 처리하기 위해 골대를 비우고 무리하게 뛰쳐나왔는데, 이를 인터셉트한 박철우가 감각적인 로빙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호락호락하게 당할 제주가 아니었다. 후반27분 오재혁이 올린 크로스를 토비야스가타점 높은 헤더로 마무리하며 스코어를 동률로 맞췄다.

주승진 감독이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39분 김태환,김주찬을 대신해홍시후,김인균을 투입시켰다.

제주가 막판 역전골을 노렸다 후반 추가시간 김준하의 컷백을 김신진이 벼락같은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백종범이 동물적인 선방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후로도 양 팀은 우위를 점하기 위해 진땀을 뺐으나,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진 못했고, 결국 진땀 승부 끝에 경기를 1-1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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