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비 알론소가 결국 리버풀이 아닌 첼시의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 이미모든 절차가 완료됐다라며 계약 기간은 2030년 6월까지로, 추후몇 시간 내공식 발표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 로마노에 따르면 알론소는 몇 가지 공식 절차를 마무리 지은 뒤첼시의 사령탑으로 선임돼 관련 업무에 착수할 예정이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사비 알론소가 결국 리버풀이 아닌 첼시의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론소가 16일 첼시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미모든 절차가 완료됐다"라며 "계약 기간은 2030년 6월까지로, 추후몇 시간 내공식 발표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로마노에 따르면 알론소는 몇 가지 공식 절차를 마무리 지은 뒤첼시의 사령탑으로 선임돼 관련 업무에 착수할 예정이다.

알론소는 선수 시절리버풀에 몸담으며 레전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에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서 깊은 부침을 겪는 친정 팀에 복귀해 명가 재건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리버풀은 슬롯 감독을 향한 믿음을 굳건히 했고, 새로운 거처를 물색하고 있던 알론소 감독을 외면했다.
로마노는 "리버풀은 슬롯 감독과 함께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거론되는 알론소 감독과의 접촉은 일절 없었다"고 일축했다.

예상외 대어를 품게 된 첼시지만, 제아무리 알론소 감독이라고 한들 성공을 장담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첼시는 리그 36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13승 10무 13패(승점 49), 9위에 자리하고 있다.
단순히 중위권 수준에 그치고 있는 순위를 차치하고도 첼시의 현실은 녹록지 않다. 올 시즌 개막에 앞서 팀을 이끌던 엔조 마레스카 감독과 소란스러운 결별후 총 세 명의 지도자가 뒤를 이었지만, 별다른 반전 없이 막을 내렸다. 알론소 감독이 엉망이 된 팀 분위기를 이른 시일 내로 수습할 수 있을진 지켜볼 일이다.
사진=LDN,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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