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과달라하라는관광객을 겨냥한 범죄 행각으로신음하고 있다.
- 멕시코 당국과 국가방위군,현지인까지뭉쳐 방문객보호를위해 진땀을 흘리고 있지만, 사각지대를 노리는 이들을 모두 막아내진 못하고 있다.
- 문제는 이들을 겨냥한 일부 몰상식한 현지인들의 범죄 행각이었다.

[SPORTALKOREA=과달라하라(멕시코)] 박윤서 기자= 멕시코 과달라하라는관광객을 겨냥한 범죄 행각으로신음하고 있다. 멕시코 당국과 국가방위군,현지인까지뭉쳐 방문객보호를위해 진땀을 흘리고 있지만, 사각지대를 노리는 이들을 모두 막아내진 못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체코와 맞대결을 치른다.

대표팀의 명운을 좌우할 운명의 첫 경기에 앞서 현지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는 과달라하라 국제 공항에 착륙직후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세계인의 축제를 기다리는 멕시코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공항 곳곳엔 월드컵과 관련된 문구와 사진이 자리했다. 유니폼 및 각종 굿즈 등 대회 관련상품을 판매하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또한이를 구매하길 원하는세계 각지에서 모인 팬들이북새통을 이루며 월드컵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문제는 이들을 겨냥한 일부 몰상식한 현지인들의 범죄 행각이었다.'스포탈코리아' 취재진은공항을 빠져나온 뒤 AD 카드 발급을 위해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 위치한 미디어 지원 센터로발걸음을 고정했다.
유명 플랫폼을 활용해 이동 수단을 배정받으려던 찰나 자신을 국가방위군 소속이라고 소개한군인은취재진에게다가와급히 만류했다. 이후 잠시 고민하며주저하더니, 이내결심한 듯 현지 상황을 털어놓았다. 몇 마디를 주고받은 뒤 번역 기능을 활용해 "안타깝게도 이곳에서 갈취 및 사기 공갈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당장 오늘과 어제 사이 해당 플랫폼을 이용해 두 건의 범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현재 과달라하라 공항 인근엔 적법한 절차로 등록되지 않은 차량과 확인이 어려운 경로를 통해 관광객을 공략하는 이들의 숫자가 적지 않다"라고 운을 뗀 뒤"공인된 노선이 정해진 교통수단을활용하는 게 가장 안전하다. 공항의 경우 더욱 그렇다. 반면 플랫폼을 활용할 시 각별한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추후 비용 지불등의 문제에 있어갈등의 소재가 비교적 적은 선결제 시스템을 적극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함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던현지인 무리는 미안한 듯 친절한 미소로,다가와손님을 맞이하는 멕시코의 현실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들은 취재진을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안내한 뒤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단따뜻한 인사를 남기곤사라졌다.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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