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2일(이하 한국시간) 가나의 유명 주술사 나나 콰쿠 본삼이 오는 24일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 해리 케인에게 저주를 걸겠다고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전력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가나의 주술사 본삼은영적인 힘을 빌려 잉글랜드를 좌절시키려고 한다. 그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에도 포르투갈과 가나의 조별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월드컵 출전을 위협했던 무릎 부상이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맙소사! "케인에게 저주 걸겠다" 주술사 '섬뜩 경고'...월드컵서 잉글랜드와 맞대결 앞두고 "가나전 못 뛰게끔 주술 걸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2026-06-23 오후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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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2일(이하 한국시간) 가나의 유명 주술사 나나 콰쿠 본삼이 오는 24일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 해리 케인에게 저주를 걸겠다고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 이러한 전력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가나의 주술사 본삼은영적인 힘을 빌려 잉글랜드를 좌절시키려고 한다.
  • 그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에도 포르투갈과 가나의 조별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월드컵 출전을 위협했던 무릎 부상이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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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나는 현재 케인에게 주술을 걸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2일(이하 한국시간) "가나의 유명 주술사 나나 콰쿠 본삼이 오는 24일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 해리 케인에게 저주를 걸겠다고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힌다. 실제이들은 탄탄한 스쿼드를 앞세워 지난 18일 크로아티아와의 조별리그 L조 1차전에서 4-2 완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기세를 탄 잉글랜드는 오는 24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에 위치한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가나 역시 파나마와의 1차전에서 1-0 신승을 거두며 나름의 저력을 과시하긴 했지만, 객관적인 전력상 우승 후보 잉글랜드를 상대하기엔 벅찬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전력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가나의 주술사 본삼은영적인 힘을 빌려 잉글랜드를 좌절시키려고 한다.'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그는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현재 케인에게 주술을 걸고 있다"며 "이전에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증명한 적이 있기 때문에, 그를 막기 위해 어떤 작업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나의 예언은 아주 유명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그가 선수 생명에 지장을 줄 만큼 심각한 부상을 입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다. 그저 내 조국을 상대로 뛰지 못하게 막을 정도면 충분하다. 가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게 주어진 일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본삼이 타깃으로 삼은 케인은 잉글랜드 공격의 핵심이다.당장 앞선 크로아티아전에서만 두 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했기에, 가나 입장에서는 반드시 막아세워야 할 경계 대상 1호다.

한편, 본삼이 월드컵 무대에서 세계적인 슈퍼스타를 향해 흑마술을 예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에도 포르투갈과 가나의 조별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월드컵 출전을 위협했던 무릎 부상이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신들로부터 특별한 가루를 얻어 여러 나뭇잎과 혼합물들을 섞은 뒤, 호날두의 사진과 캐리커처 주변에 뿌리는 의식을 치렀다며 호날두의부상이 영적인 힘에 의한 것이라고 호언장담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나나 콰쿠 본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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