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특정 구단 선수를 밀어줬단 의혹은 사실과는 거리가 있다. 최근 몇몇 커뮤니티 등에선 홍명보 전 감독이 한때 몸담았던 울산 출신 선수 등을 끝까지 두둔하며 지나치게 비호했단 뉘앙스의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홍명보 전 감독과 가까운 한관계자는26인의 명단구성 자체엔 사심은 조금도 없었다라며 소위 말하는 인맥, 학연, 지연 등은 철저히 배제하고, 오직 대표팀에 필요한 선수인가에 초점을 맞췄다고 귀띔했다.

홍명보도 억울할 '특정 구단' 밀어 주기 의혹 제기...순수 무능으로 인한 결과, "26인 명단 구성 자체엔 사심 조금도 없었어"

스포탈코리아
2026-07-02 오후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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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특정 구단 선수를 밀어줬단 의혹은 사실과는 거리가 있다.
  • 최근 몇몇 커뮤니티 등에선 홍명보 전 감독이 한때 몸담았던 울산 출신 선수 등을 끝까지 두둔하며 지나치게 비호했단 뉘앙스의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 홍명보 전 감독과 가까운 한관계자는26인의 명단구성 자체엔 사심은 조금도 없었다라며 소위 말하는 인맥, 학연, 지연 등은 철저히 배제하고, 오직 대표팀에 필요한 선수인가에 초점을 맞췄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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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특정 구단 선수를 밀어줬단 의혹은 사실과는 거리가 있다. 순수 무능으로 인한 실패일 뿐, 26인의 최종 명단구성 자체에특혜를 본 이가 포함됐단 주장은 어불성설에 가깝다.

최근 몇몇 커뮤니티 등에선 홍명보 전 감독이 한때 몸담았던 울산 출신 선수 등을 끝까지 두둔하며 지나치게 비호했단 뉘앙스의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몇몇 선수의 실명을 언급하며사견을 붙여 의혹을 제기하고, 일부는 취재진에 지속적인 항의 메일까지 넣고 있다.

다만 이는 세간에 떠도는 여러 흉흉한 이야기 중 홍명보 전 감독이 진심으로, 억울할 법한몇 안 되는 주제가운데 하나다.

홍명보 전 감독은 12년 전 브라질 월드컵당시 위기의 순간 소방수로 구원 등판했다. 이 때문에최종 명단 구성에 있어 자신의 철학을잘 알고 있는 몇몇 선수에 가산점을 부여했다. 추후 본인 역시 일정 부분 이상 인정한사실이다. 빠르게 분위기를 수습하고, 색을 입혀야 했던 시점이기에 이해하기 어려운 선택은 아니었다.

이번엔 달랐다. 일찍이 지휘봉을 잡곤 국내외를 주기적으로 돌며 다양한 선수를 살폈다. 수차례 지방 구단을 찾았고, 변방으로 표현되는 해외까지 방문하며 편견 없이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고자노력했다.

홍명보 전 감독과 가까운 한관계자는"26인의 명단구성 자체엔 사심은 조금도 없었다"라며 "소위 말하는 인맥, 학연, 지연 등은 철저히 배제하고, 오직 대표팀에 필요한 선수인가에 초점을 맞췄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홍명보 전 감독의 대회 운영을 고려할 때 일각에서 거론한울산 출신 밀어 주기 의혹은그야말로 근거가 없음을 알 수 있다.

해당 논리대로면 가장 홍명보 전 감독과 가까워야 할 조현우, 이동경 등 울산 내 주축들은 단 1분의 출전 기회도 얻지 못했다. 또한 김승규, 설영우의 경우 결과론적으로, 아쉽다는 평가가 붙을 순 있으나, 본인의 포지션에서 국내 정상급 역량을 지녔단 사실 자체는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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