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번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직접 인정했다. 축구계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호날두가 이번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41세의 나이로 이번 대회에 나선 호날두는 포르투갈의 상징이자 세계 축구의 아이콘이다.

[속보] "이번이 마지막 월드컵" 호날두 직접 인정...스페인전 앞두고 폭탄 선언 "즐기자, 내일 이길 것"

스포탈코리아
2026-07-06 오전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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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번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직접 인정했다.
  • 축구계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호날두가 이번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 41세의 나이로 이번 대회에 나선 호날두는 포르투갈의 상징이자 세계 축구의 아이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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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번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직접 인정했다.

축구계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호날두가 이번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호날두는 스페인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그렇다. 이번이 내 마지막 월드컵이다. 가서 즐기자"고 밝혔다.

이어 자신을 향한 응원에도 감사 인사를 남겼다. 호날두는 "나는 다른 것들을 생각하지 않고, 그저 나와 팀을 사랑해주는 팬들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그들의 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지난 3일 크로아티아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끈 뒤 대표팀 은퇴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당시 그는 자신의 거취에 대해 "나는 성급한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 지금이 아니라 대회가 끝난 뒤 결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스페인과의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결국 이번 대회가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임을 직접 인정했다.그는 "내 느낌은 우리가 내일 이길 것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희망을 갖고 도착했다. 지켜보자"고 힘줘 말했다.

호날두는 월드컵 역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선수다. 2006 독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0 남아공, 2014 브라질,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에 이어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무려 6차례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여기에 이번 대회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6개 대회 연속 득점이라는 상징적인 기록까지 세웠다.

다만 월드컵 트로피와는 끝내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가 처음 출전한 2006 독일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이후 2010 남아공,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16강에서 멈췄고,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8강에서 모로코에 패하며 여정을 마쳤다.

그렇기에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 기회다.41세의 나이로 이번 대회에 나선 호날두는 포르투갈의 상징이자 세계 축구의 아이콘이다. 그가 직접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밝힌 만큼, 포르투갈 선수단 역시 그 어느 때보다 강한 동기부여 속에 스페인전에 나설 전망이다.

사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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