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매체 ESPN은 6일(한국시간) 브라질 대표팀이 비록 16강에서 짐을 쌌지만, 브라질축구협회(CBF)는 두둑한 주머니를 챙겨 미국을 떠나게 됐다며 이번 대회 16강 진출을 통해 9위부터 16위 팀에게 주어지는 상금인 7,750만 헤알(약 230억 원)을거머쥐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선수단의 비통한 심경과는 별개로, 협회의 금고는 막대한 수익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결과적으로 이번 월드컵을 통해 브라질 대표팀이 수령하는 총금액은 무려1억 3,170만 헤알(약 39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컵 충격 탈락에도, "협회 주머니 두둑이 챙겨"...'390억' 상금 얻은 브라질, 비통한 분위기 뒤로 '막대한 수익 확보'

스포탈코리아
2026-07-07 오전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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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브라질 매체 ESPN은 6일(한국시간) 브라질 대표팀이 비록 16강에서 짐을 쌌지만, 브라질축구협회(CBF)는 두둑한 주머니를 챙겨 미국을 떠나게 됐다며 이번 대회 16강 진출을 통해 9위부터 16위 팀에게 주어지는 상금인 7,750만 헤알(약 230억 원)을거머쥐었다고 보도했다.
  • 하지만 선수단의 비통한 심경과는 별개로, 협회의 금고는 막대한 수익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 결과적으로 이번 월드컵을 통해 브라질 대표팀이 수령하는 총금액은 무려1억 3,170만 헤알(약 39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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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충격적인 패배에도 지갑은두둑해질 전망이다.

브라질 매체 'ESPN'은 6일(한국시간) "브라질 대표팀이 비록 16강에서 짐을 쌌지만, 브라질축구협회(CBF)는 두둑한 주머니를 챙겨 미국을 떠나게 됐다"며 "이번 대회 16강 진출을 통해 9위부터 16위 팀에게 주어지는 상금인 7,750만 헤알(약 230억 원)을거머쥐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브라질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복병' 노르웨이에 1-2 충격패를 당하며, 통산 6번째 우승을 향한 여정을 일찌감치 마감했다.

이날 경기는 팽팽한 양상으로 전개됐다. 브라질은 객관적 전력의 우위 속에서 공세를 펼쳤으나, 노르웨이의 끈적한 수비와 외르얀 뉠란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에 막혀 고전했다. 결국 후반전엘링 홀란(후반 34분·후반 45분)에게연속골을 얻어맞고 무너졌다.후반 추가시간네이마르 주니오르가 페널티킥골을 넣긴 했으나, 결과를 바꾸기엔 무리였다.

탈락의 여파는 컸다. 브라질의 '전설'네이마르는 경기 직후 "이제 끝났다"며 국가대표 은퇴를시사했고, '베테랑' 카세미루는 인터뷰 도중 끓어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터뜨리기까지 했다.

하지만 선수단의 비통한 심경과는 별개로, 협회의 금고는 막대한 수익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매체에 따르면, 브라질은 16강 진출 상금 1,500만 달러 외에도 월드컵에 참가한 48개국 전체에 동일하게 배분되는 기본 참가 수당 5,420만 헤알(약 160억 원)을 이미 확보했다.

결과적으로 이번 월드컵을 통해 브라질 대표팀이 수령하는 총금액은 무려1억 3,170만 헤알(약 39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FIFA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7억 2,700만 달러(약 1조 1,143억 원)의 상금을 배분하며 이른바 '돈잔치'를 벌인다. 이는 2022년 카타르 대회 당시 지급된 총상금보다 무려 50%나 폭등한 수치다. 카타르 대회 상금 역시 2018년 러시아 대회에 비해 10% 인상된 금액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대회 상금 규모는 그야말로 천문학적인 수준으로 뛰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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