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이국제축구연맹(FIFA) 상업·마케팅 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 및 회원협회위원회 부위원장직 등 국제 축구계에서의 직책은 그대로 유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국가협회장직 여부와 상관없이 기존에 맡고 있던 국제 축구계 직책들은 보장된 임기까지 자격이 유지된다고 밝혔다. 앞서 정몽규 전 회장은 지난 6일오전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부회장 및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임원 회의를 주재한 뒤 사임서를 제출했다.

"보장된 임기까지 자격 유지"...대한축구협회장 사퇴한 정몽규 회장, FIFA 상임위·AFC 집행위원 직책은 그대로

스포탈코리아
2026-07-08 오후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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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이국제축구연맹(FIFA) 상업·마케팅 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 및 회원협회위원회 부위원장직 등 국제 축구계에서의 직책은 그대로 유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8일 뉴스1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국가협회장직 여부와 상관없이 기존에 맡고 있던 국제 축구계 직책들은 보장된 임기까지 자격이 유지된다고 밝혔다.
  • 앞서 정몽규 전 회장은 지난 6일오전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부회장 및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임원 회의를 주재한 뒤 사임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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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이국제축구연맹(FIFA) 상업·마케팅 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 및 회원협회위원회 부위원장직 등 국제 축구계에서의 직책은 그대로 유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국가협회장직 여부와 상관없이 기존에 맡고 있던 국제 축구계 직책들은 보장된 임기까지 자격이 유지된다"고 밝혔다.

앞서 정몽규 전 회장은 지난 6일오전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부회장 및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임원 회의를 주재한 뒤 사임서를 제출했다.

예견된 결과다. 정몽규 전 회장은 애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종료된 후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예고했다. 다만 축구계 안팎에선 월드컵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 후 직책을 내려놓을 것이란 전망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홍명보호의 32강 진출 실패에 따른 국민적 분노 여론 탓인지, 정몽규 전 회장은 예상보다 이른 시점서 결단을 내렸다.

그럼에도 축구계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대한축구협회장 외에도다양한 직책을 맡고 있던 만큼, 적지 않은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관계자는 "AFC 집행위원은 2027년 3월 정기총회까지, FIFA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2029년까지가 임기"라며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 이상 직책은 유효하다. 만약 정몽규전 회장이 중도 사퇴하더라도, 그 쿼터가 대한축구협회에 배정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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