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 이번 경기에는 광주FC 출신으로 현재 잉글랜드 스완지시티 AFC에서 활약 중인 엄지성이 경기장을 찾아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갖는다.
- 이날 홈경기에서는 7월 홈경기 대표 이벤트인 광주FC 워터페스티벌도 함께 진행된다.

[SPORTALKOREA] 한재현 기자='광주의 아들' 엄지성이 오랜만에 광주FC 팬들 앞에 선다.
광주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에는 광주FC 출신으로 현재 잉글랜드 스완지시티 AFC에서 활약 중인 엄지성이 경기장을 찾아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갖는다.
엄지성은 광주FC 유소년 시스템을 거쳐 프로 무대에 데뷔한 구단 대표 프랜차이즈 스타다. 광주에서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한 뒤 스완지시티 AFC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고, 최근에는 월드컵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차세대 공격 자원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새 시즌 준비를 위해 소속팀에 합류하기에 앞서 광주 팬들과 다시 만나기 위해 이번 방문을 결정했다.
광주는 엄지성과 팬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팬사인회를 마련한다. 엄지성은 경기 전 팬사인회를 통해 오랜만에 광주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경기 종료 후에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팬사인회 세부 운영 방식과 참가 방법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안내된다.
이날 홈경기에서는 7월 홈경기 대표 이벤트인 '광주FC 워터페스티벌'도 함께 진행된다. 경기장 내 워터페스티벌 존(E석 및 응원석 일부)에서는 선수단 입장과 킥오프, 광주의 득점 순간, 하프타임 등 주요 장면마다 워터캐논이 가동되며, 관람객들은 개인 물총을 활용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는 이색 응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구단 '원클럽맨' 이민기는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기념해 경기장을 찾은 홈팬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하며, 오랜 시간 함께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경기장 밖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수중 축구장과 워터터널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팬 참여형 축구게임 '광주 플레이 그라운드', 문화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경기 시작 전부터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광주에서 성장한 엄지성이 오랜만에 홈팬들과 만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엄지성과의 재회는 물론 워터페스티벌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을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광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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