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FC 이정규 감독이 힘겨웠던 전반기를 뒤로 하고, 새로운 선수들을 더해 반전을 꾀한다.
- 올 시즌 초반 선수 등록 금지 징계로 인해 기존 선수들로 얇아진 선수층과 약화된 전력으로 힘겨운 일정을 치렀다.
- 광주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올 시즌 초반부터 월드컵 휴식기를 거쳐 베테랑 수비수 박원재, 임승겸을 시작으로 아이데일, 반 흐룬스벤, 바 루아, 주앙 페드로 외인들까지 13명을 보강하며 반전을 꾀했다.

[SPORTALKOREA=광주] 한재현 기자= 광주FC 이정규 감독이 힘겨웠던 전반기를 뒤로 하고, 새로운 선수들을 더해 반전을 꾀한다.
광주는 10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7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 포항전은 새로 영입한 선수들이 뛸 수 있는 경기다. 올 시즌 초반 선수 등록 금지 징계로 인해 기존 선수들로 얇아진 선수층과 약화된 전력으로 힘겨운 일정을 치렀다. 광주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올 시즌 초반부터 월드컵 휴식기를 거쳐 베테랑 수비수 박원재, 임승겸을 시작으로 아이데일, 반 흐룬스벤, 바 루아, 주앙 페드로 외인들까지 13명을 보강하며 반전을 꾀했다.
광주는 이번 포항전에서 아이데일을 최전방, 반 흐룬스벤을 중앙 수비에 선발로 내세웠다. 바 우라, 김우진, 임승겸, 박원재, 배진우 등 신입 선수들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인 엔트리를 채우지 못했던 전반기 아픔을 잊을 만 하다.
이정규 감독은 "이전에 22세 이하 선수들이 많았는데, 교체 명단에 22세 선수가 2명 밖에 없는 건 오늘이 처음이다"라며 "이전에는 부상을 안고 있었던 선수들이 계속 뛰었다. 이제는 편해졌다"라며 행복했다.
광주는 폭풍 영입에도 선발 라인업에 두 자리를 제외하고, 울산전과 비슷하게 갔다. 이정규 감독은 "나는 항상 팀에 맞춰서 라인업을 짠다. 지난 경기를 잘했기 보다 자체 경기할 때 좋았던 모습을 보인 선수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광주는 혹서기가 시작되는 7월 한 달 일정 리그 5경기 중 홈 경기가 4경기다. 새로운 선수들로 업그레이드 됐고, 홈 경기가 연속으로 있기에 체력 부담도 적다.
이정규 감독은 "7, 8월 경기 일정에서 홈 경기가 많은 점은 대단히 만족한다. 우리 팬들도 열정적이고, 선수들도 홈 경기가 많아진 점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라며 기대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