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안양의 K리그1 승격의 주역이었던 베테랑 미드필더 리영직이 광주FC 유니폼을 입고 전 소속팀을 상대한다.
- 안양은 19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 인천유나이티드와 지난 17라운드 원정에서 1-0 승리로 후반기 첫 승과 함께 7위로 올라섰고, 광주전 2연승에 도전한다.

[SPORTALKOREA=안양] 한재현 기자= FC안양의 K리그1 승격의 주역이었던 베테랑 미드필더 리영직이 광주FC 유니폼을 입고 전 소속팀을 상대한다. 옛 제자를 적으로 만난 유병훈 감독은 그의 행운을 빌어줬다.
안양은 19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와 지난 17라운드 원정에서 1-0 승리로 후반기 첫 승과 함께 7위로 올라섰고, 광주전 2연승에 도전한다.
유병훈 감독은 "광주가 1로빈 당시와 달리 새로운 팀이 됐기 때문에 지금 순위가 중요하지 않다. 그 선수들이 지금 어떻게 시너지가 날지 계속 연구와 분석했다. 우리가 광주를 어떻게 잘 대응하고 공략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 같다"라고 전했다.

광주는 이날 경기에서 리영직을 교체 명단에 이름 올렸다. 경험이 풍부하고 탄탄한 수비력과 안정적인 플레이를 갖춘 리영직을 통해 중원 안정을 꾀하고 있다. 리영직이 교체 출전한다면 광주 데뷔전을 전 소속팀 안양 상대로 치른다.
그는 지난 2024시즌 안양의 첫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승격을 이뤄낸 주역이었고, 2025시즌 중반까지 안양 중원을 책임지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부산아이파크로 임대 이적했으나 2경기 만에 무릎 부상으로 안양과 계약도 마무리 됐다. 무릎 부상 회복 후 K리그에서 재기를 노렸고, 광주로 이적해 부활을 꿈꾸고 있다.
유병훈 감독은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서 기쁘고 항상 진짜 팀에 헌신하며 팀을 위해 열심히 뛰는 선수다. 광주에서도 필요했던 이유라 생각한다. 부상 없이 잘 했으면 좋겠다"라며 적이지만 옛 제자의 부활을 응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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