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이정규 감독이 전력 보강 첫 경기인 포항스틸러스전 패배 아쉬움을 뒤로하고 FC안양전 승리를 노린다. 새로 합류한 외국인 선수들의 빠른 적응에 기대를 걸고 있었다. 광주는 19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장목소리] 이정규 감독, "외국인 선수들 국에 밥 말아 먹을 정도로 적응력 좋다"

스포탈코리아
2026-07-19 오후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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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광주FC 이정규 감독이 전력 보강 첫 경기인 포항스틸러스전 패배 아쉬움을 뒤로하고 FC안양전 승리를 노린다.
  • 새로 합류한 외국인 선수들의 빠른 적응에 기대를 걸고 있었다.
  • 광주는 19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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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안양] 한재현 기자= 광주FC 이정규 감독이 전력 보강 첫 경기인 포항스틸러스전 패배 아쉬움을 뒤로하고 FC안양전 승리를 노린다. 새로 합류한 외국인 선수들의 빠른 적응에 기대를 걸고 있었다.

광주는 19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후반기 이후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으로 시즌 2승을 챙기지 못한 광주는 안양 상대로 기나긴 무승 사슬을 끊으려 한다. 광주는 안양과 역대 전적 12승 8무 6패에 최근 안양 원정 4연속 무패(2승 2무)로 강하다. 홈에서 열린 지난 10라운드 2-5로 패했지만, 문민서의 멀티골로 안양을 마지막까지 몰아 붙인 자신감은 여전하다.

이정규 감독은 "지난 포항전 경기력이 너무 안 좋았다. 포항전 분석해보니 제가 많이 급했다. 이런 부분들을 잘 반성하고 코칭스태프와 잘 상의해서 안양전 좀 결과를 바꿀 수 있는 경기를 준비하려고 했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광주는 인천유나이티드와 지난 2라운드 3-2 승리 이후 15경기 동안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고, 전력이 업그레이드 된 상태로 치른 포항전 패배 이후 더 조급하질 만 하다. 아직 시즌은 길지만, 무승이 길어질수록 더 어려움에 빠질 수 있기에 안양전 승리가 절실한 건 당연하다.

이정규 감독은 "울산전부터 승리하려 노력했고, 포항전 앞두고 준비가 매우 좋아 식당에서 무조건 이기겠다라고 이야기 할 정도였는데 패착이었다. 오늘 경기 앞두고 반복하지 않았다. 이번 안양전은 상황에 맞춰 플랜B와 안양의 압박에 대한 대응 등 디테일하게 준비했다. 오늘 경기가 광주에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냉정함을 유지한 채 승부욕을 보였다.

이번 안양전 역시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이 얼마나 빨리 팀에 녹아 들고, 좋은 경기력을 보이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전망이다.

이정규 감독은 "나도 프로 경험이 좀 많은데 현재 외국인 선수들의 모습은 처음 본 것 같다. 음식을 안 가리는데 국에 밥 말아 먹을 정도다. 이 선수들이 빨리 적응하는 건 내 능력인 것 같다. 다른 이유를 찾을 것 없이 거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빠른 적응에 기대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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