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FC 베테랑 측면 수비수 박원재가 이적 후 6개월 만에 데뷔전을 치렀고, FC안양전 첫 선발로 나선다.
- 선수 등록 금지 징계 팀 사정을 알고도 광주에 온 그는 출전 갈증을 실력으로 풀어내려 한다.
- 광주는 19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SPORTALKOREA=안양] 한재현 기자= 광주FC 베테랑 측면 수비수 박원재가 이적 후 6개월 만에 데뷔전을 치렀고, FC안양전 첫 선발로 나선다. 선수 등록 금지 징계 팀 사정을 알고도 광주에 온 그는 출전 갈증을 실력으로 풀어내려 한다.
광주는 19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 중 박원재가 측면 수비를 책임진다. 그는 지난 1월 경남FC를 떠나 광주 유니폼으로 갈아 입었지만, 팀의 전반기 신규 선수 등록 징계로 인해 전반기를 뛸 수 없었다. 박원재는 6개월 공백을 꾸준한 훈련과 몸 관리로 징계 해제를 기다렸고, 포항스틸러스와 지난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광주 데뷔전을 치렀지만 0-3 패배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박원재는 안양전 첫 선발 출전과 함께 길어진 광주의 무승 사슬을 깨는데 기여할 준비를 마쳤다. 그는 경기 전 인터뷰에서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에서 후반기를 시작했는데, 새로운 선수들이 들어와 어떤 분위기를 가져오느냐에 따라 팀의 위치가 바뀔 것 같다. 더 강하고 공격적으로 경기할 것이며, 정신적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려 승리 가져오고 싶다"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징계로 뛰지 못한 6개월 동안 훈련만 하며 기다려야 했다. 부상도 없이 몸 상태가 좋았기에 징계만 없다면 바로 실전에 뛸 정도였다. 그만큼 몸 관리와 훈련에 충실했다.

박원재는 "내가 만 32세로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은 나이지만 베테랑에 속한다. 지금 아니면 1부리그에 도전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 도전에 의미를 뒀기에 선택했다"라며 "전반기 경기에 나가지 못했지만, 동기부여 측면이나 선수들이 하지 못할 역할을 하려 노력했다. 컨디션 관리도 꾸준히 했다. 이제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여전히 도전과 성장에 갈망했다.
이정규 감독의 빌드업과 소유하는 컴팩트한 축구를 통한 배움과 성장에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박원재는 "이정규 감독님 축구가 소유하면서 공격적인 압박을 하는데 감독님 전술에 맞춰 성장하고 발전한다면 축구 선수 생활을 오래 할 수 있을 것 같다. 감독님 축구는 머리를 안 쓸 수 없다. 영리하고 많이 뛰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광주에서 더 인정 받고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하고 싶다"라며 팬들에게 좋은 활약을 약속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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