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여정을 마감하고 짧은 휴식기를 가진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복귀해 본격적인 새 시즌 담금질에 들어갔다.
- 앞서 김민재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발탁돼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 조별리그 세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든든하게 후방을 지켰으나,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종아리 부상을 입어 후반 20분 교체 아웃되는 불운을 겪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여정을 마감하고 짧은 휴식기를 가진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복귀해 본격적인 새 시즌 담금질에 들어갔다.
뮌헨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월드컵 참가 선수 선발대가 월요일 퍼포먼스 진단 테스트를 받으며 프리시즌 준비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1차 평가를 마친 선수 명단에는 마누엘 노이어, 요슈아 키미히, 신입생 나다니엘 브라운 등 독일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해 알폰소 데이비스, 이토 히로키, 그리고 김민재가 포함됐다"며 "이들은 이번 주 후반 팀 훈련에 본격적으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독일매체 '빌트'에 따르면, 김민재는 현지 시각으로 오전 10시경 에이전트와 함께 훈련장에 출근해 정밀 메디컬 및 퍼포먼스 테스트를 무사히 소화했다.

앞서 김민재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발탁돼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조별리그 세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든든하게 후방을 지켰으나,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종아리 부상을 입어 후반 20분 교체 아웃되는 불운을 겪었다.
결국 해당경기는 김민재의북중미 월드컵 마지막 무대가 됐다. 대표팀은 조별리그 전적 1승 2패를 기록하며 조 3위에 머물렀고, 끝내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김민재는 진한 아쉬움을 뒤로한 채 대회를 마감해야 했다.

짧은 휴식을 마치고 뮌헨으로 돌아온 김민재의 새 시즌 입지는 굳건할 전망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내내 여러 구단들과 엮이며 이적설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구단 수뇌부의 신뢰 아래잔류를 확정 지었다. 뮌헨 소식에 정통한 스카이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이달"현재 뮌헨은 김민재를 팀에 잔류시키고 그와 함께 향후 계획을 구상하길 원하고 있다"며 이적설을일축한 바 있다.
안정적으로 프리시즌에 돌입한 김민재는 동료들과 함께 한국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뮌헨은 오는 8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내한하는데,8월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하며호흡한 뒤, 다음 날인 4일에는 제주 SK FC와 친선 경기를 치르며 새 시즌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을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FC 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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