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사노 코다이의 무책임한 행동에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일본 사커 다이제스트는 12일(한국시간) 지난 8일 NEC 네이메헌을 떠나 PSV 아인트호벤으로 적을 옮긴 사노의 행보를 집중 조명했다. 아직 기존 구단과의 계약이 남은상황에서 자신을 키워준 구단과 감독의 간곡한 요구를 무시했기 때문이다.

충격 행보! 국가대표 맞아? "오늘 안 뛰고 싶어요" 무책임 통보, 감독은 "호텔서 나가"...日 "이적을 위한 사노의 선택, 실망스러워"

스포탈코리아
2026-08-12 오후 03:36
355
뉴스 요약
  •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사노 코다이의 무책임한 행동에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 일본 사커 다이제스트는 12일(한국시간) 지난 8일 NEC 네이메헌을 떠나 PSV 아인트호벤으로 적을 옮긴 사노의 행보를 집중 조명했다.
  • 아직 기존 구단과의 계약이 남은상황에서 자신을 키워준 구단과 감독의 간곡한 요구를 무시했기 때문이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사노 코다이의 무책임한 행동에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일본 '사커 다이제스트'는 12일(한국시간) 지난 8일 NEC 네이메헌을 떠나 PSV 아인트호벤으로 적을 옮긴 사노의 행보를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네이메헌은 올림피아코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예선 직전 지난 시즌 전 경기 풀타임 출전한 주전 미드필더 사노를 잃게 됐다"라며 "딕 슈뢰더 감독은 착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슈뢰더 감독은 "사노가 찾아와 면담을 요청했고, 나는 곧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고 했다"라며 "경기 직전 이탈이 아쉽긴 하나, 선수 본인이 정말 뛰고 싶어 하지 않는다면 강제로 설득하려고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노는 애초 호펜하임 이적이 가까워져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있었다. 다만 이적은 무산됐고, 다시 친선경기에 출전하기 시작하며적어도 올림피아코스와의 홈 경기까진 팀에 남기로 약속한 상태였다"라며 "나는 그가 추후 컨디션 이상이없게끔, 재차 실전 경기에 투입하는 등배려했지만, 사노는 이내출전을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사노는 내게 '오늘 뛰고 싶지 않다'고 명확한 의사를 전달했다. 그래서 나는 호텔에서 나가달라고 요청했다. 우리 팀이 올림피아코스와의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길 원했기 때문"이라며 "어색하고, 깔끔하지 못한 순간이었던 건 사실이다. 그럼에도 사노는 결정을 받아들였고, 나와 그 모두에겐 각자의 생각이 있는 법"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사노는 올림피아코스와의 맞대결을 건너뛴 후아인트호벤 유니폼을 입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해 이적이 무산될 가능성을 우려한 전략적 판단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일본에선 사노의 행동이 잘못됐단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아직 기존 구단과의 계약이 남은상황에서 자신을 키워준 구단과 감독의 간곡한 요구를 무시했기 때문이다. 슈뢰더 감독은 "실망감이라는 건 대게 금방 사라지기 마련이다. 대부분의 상황에선 이해할 수 있지만, 때로는 이해하기 힘든 일도 있다"라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PSV 아인트호벤 SNS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