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소속팀 경기서 길었던 침묵을 깨고, 마침내 포효했다.
- 미트윌란은 21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 MCH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6/27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리예카를 2-0으로 꺾었다.
- 이어 이번 시즌에는 골을 넣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며 오랫동안 골을 넣지 못해 힘들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소속팀 경기서 길었던 침묵을 깨고, 마침내 포효했다.
미트윌란은 21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 MCH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6/27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리예카를 2-0으로 꺾었다.
승리의 중심에는 조규성이 있었다. 3-5-2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0-0으로 팽팽히 맞선 전반 20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프란쿨리노 디유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정확한 헤더로 연결하며 골망을 갈랐다.

이는 미트윌란 유니폼을 입고 약 5개월 만의 득점으로,공식전 17경기, 1,100분여가 흐른 뒤에야 맛본 골 맛이다.
이후 미트윌란은 후반 3분 소푸스 요하네센의 추가골까지 더해 안방에서 2-0 승리를 챙기며 부담을 덜었다.

조규성은 경기 후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프란쿨리노가 공을 잡았을 때부터 '이 공이 나에게 올 것 같다'고 느꼈다"라며 "공을 살짝 띄워줬고, 공중에 떠 있을 때부터 '이건 골이다'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번 시즌에는 골을 넣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며 "오랫동안 골을 넣지 못해 힘들었다. 사실 마지막으로 언제 골을 넣었는지도 잘 기억나지 않는다. 그런데 마침내 골을 넣었다. 정말 기쁘다"고 덧붙였다.
사진=미트윌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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