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는 22일 오후 7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3라운드 수원삼성과의 홈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여러모로 천안시티에게는 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는 결과였다. 첫 번째 패배 원인을 꼽자면 감독의 능력 차이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현장목소리] "첫 번째 패배 원인? 감독의 능력 차이" 패장 박진섭 감독의 자책

스포탈코리아
2026-08-22 오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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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천안시티는 22일 오후 7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3라운드 수원삼성과의 홈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 여러모로 천안시티에게는 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는 결과였다.
  • 첫 번째 패배 원인을 꼽자면 감독의 능력 차이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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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천안] 황보동혁 기자=천안시티FC에겐아쉬움이 짙게 남을 수 밖에 없는 경기였다.

천안시티는 22일 오후 7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3라운드 수원삼성과의 홈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최근 흐름이 나쁘지 않았던 선두 수원삼성과 최근 흐름이 좋지 않던 천안과의 맞대결인 만큼 수원삼성의 우세한 경기가 펼쳐질것이란 예상이 우세했다. 심지어 천안시티의 경우 툰가라가 경고누적, 라마스역시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가능해 국내파 선수들로만 선발라인업을 꾸렸었다.

그러나 정작 전반은 천안시티가 우세한 경기를 보였다. 천안의 젊은 선수단이 기동력을 앞세워 수원삼성을 시종일관 곤란하게 만들며 득점만 없었지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하짐나 중요한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결국 후반 초반 루이스에게 프리킥골을 먹히고 말았다. 실점 이후 흐름은 급격히 원정팀쪽으로 흘러가며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그러다 후반 추가시간 막판 호넌상황에서 사르자니가 1대1상황을 맞이했고, 김준홍 골키퍼가 튀어나왔으나 공이 튕기며 다시 사르자니에게 향하며 빈 골대에 공을 집어넣는가 싶었지만 수원삼성 수비진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공을 걷어내며 결국 홈팀의 0-1 패배로 경기는 종료되고 말았다.

여러모로 천안시티에게는 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는 결과였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진섭 감독은 "선수들은 그래도 마지막까지 힘을 내서 뛰었다. 첫 번째 패배 원인을 꼽자면 감독의 능력 차이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전반에는 우리가 원했던 모습이 어느 정도 나왔던 것 같다. 아무래도 결정력에서 차이가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돌아봤다.

최근 승리가 나오지 않으면서 선수들의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도 고민거리다. 그는 "무승 기간이 길어지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잃거나 분위기가 가라앉을까 봐 운동장에서도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훈련할 때도 선수들과 소통을 많이 하는 편"이라며 "선수들이 계속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를 좋은 방향으로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등을 위해서는 결국 공격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박진섭감독은 "수비 시스템은 그래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한 골 차이를 어떻게 좁히느냐의 문제"라며 "한 골을 더 넣으면 비길 수 있고, 또 한 골을 넣는다면 역전승도 가능하다. 남은 후반기에는 수비도 중요하지만 조금 더 공격적인 부분에 무게를 두고 운영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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