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습때 프리킥 감이 좋았다 수원삼성은 22일 오후 7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하나은행 K리그2 2026 23라운드에서천안시티FC를 상대로 1-0승리를 거뒀다.
- 이날 경기 수원삼성은 선두 수성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지만, 경기는 쉽게 흘러가지 않았다.
- 하지만 수원삼성은 실점만은 허용하지 않았고, 결국 후반에 경기흐름을 뒤집었다.

[SPORTALKOREA=천안] 황보동혁 기자= "연습때 프리킥 감이 좋았다"
수원삼성은 22일 오후 7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하나은행 K리그2 2026 23라운드에서천안시티FC를 상대로 1-0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수원삼성은 선두 수성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지만, 경기는 쉽게 흘러가지 않았다. 천안시티는 툰가라가 경고누적, 라마스역시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가능했다.
거기에 사르자니와 이바닐도 역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국내파 선수들로만 선발라인업을 꾸렸음에도 적극적인 압박과 과감한 돌파로 수원삼성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수원삼성은 실점만은 허용하지 않았고, 결국 후반에 경기흐름을 뒤집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페신, 두비츠카스, 루이스를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고, 루이스가 결국 프리킥골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만들어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간 수원삼성이 계속 원했던 해결사 역할을 맡아줄 수 있는 선수가 드디어 등장한 것이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정효 감독은 "참 쉽지 않다. 앞으로도 이런 경기 계속될거 같은데, 젊은 선수들이 분위기를 탄다. 훈련한대로 안나오는것 같다. 본인의 능력에 자신감을 가지고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연습보다 경기장에서 안나오는게 아쉽다. 이것도 제 책임인거 같다. 다음 경기는 선수들이 연습한대로 경기장에서 보여주는게 우선순위인거 같다.그래도 마지막까지 홍정호 선수가 중심을 잘 잡아줬고, 고승범 선수도 열심히 뛰면서 먼저 모범을 보여줬다. 그런 부분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모두 고생했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고 답했다.
이번 시즌 내내 애를 먹는 상대방의 역습 전술에 대해선 "상대가 내려섰다가 역습 위주로 경기를 하는 상황을 풀어가는 것은 올해 우리의 숙제인것 같다. 조금 더 시도하고, 연습한 대로 경기장에서 보여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한다면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날 데뷔골을 터트린 루이스에 대해선"연습때 프리킥 감이 아주 좋았다. 프리킥이 나면 루이스가 키커였다. 4년째 한국에서 활약중인데 경험이 있다보니 말하면 전체적으로이해를 잘한다. 좀더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에너지를 줄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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