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이번에는 라리가 첫 선발 출전에 도전한다. 아틀레티코는 24일 0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비야레알과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가장 큰 관심사는 이강인의 선발 출전 여부다.

[오피셜] 데뷔전 벤치→환상골 폭발! 이강인, 드디어 첫 선발 나서나…비야레알전 소집 명단 포함

스포탈코리아
2026-08-23 오후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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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데뷔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이번에는 라리가 첫 선발 출전에 도전한다.
  • 아틀레티코는 24일 0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비야레알과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 가장 큰 관심사는 이강인의 선발 출전 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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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데뷔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이번에는 라리가 첫 선발 출전에 도전한다.

아틀레티코는 24일 0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비야레알과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아틀레티코는 23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비야레알전에 나설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예상대로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 외에도 얀 오블락, 호세 히메네스, 다비드 한츠코,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코케, 파블로 바리오스, 모르텐 히울만, 알렉스 바에나, 마르코스 요렌테, 아데몰라 루크먼, 훌리안 알바레스 등 주축 선수들도 대거 포함됐다.

가장 큰 관심사는 이강인의 선발 출전 여부다. 이강인은 지난 말라가와의 라리가 개막전에서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기회를 잡자마자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냈다. 후반 12분 바에나, 줄리아노 시메오네와 함께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그라운드를 밟은 직후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아틀레티코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후 후반 25분 페널티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은 빠르게 안쪽으로 파고들며 상대 수비와의 간격을 벌렸다. 이후 왼발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그대로 골문 구석에 꽂혔다.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공식 경기에서 곧바로 데뷔골을 터뜨린 것이다. 아틀레티코 역시 이강인의 선제골과 바에나의 프리킥 추가골을 앞세워 말라가를 2-0으로 꺾으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이강인의 활약은 득점에만 그치지 않았다. 교체 투입 직후부터 적극적으로 공격 전개에 관여하며 경기 흐름을 바꿨고, 스페인 현지에서도 호평이 쏟아졌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당시 "훌리안, 이강인을 보고 배워라"라는 제목을 내걸고 이강인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교체 투입된 뒤 짧은 시간 안에 경기 양상을 바꿔놓은 점과 함께 이강인의 겸손함과 헌신적인 플레이를 높이 평가했다.

데뷔전부터 제대로 눈도장을 찍으면서 자연스럽게 비야레알전 선발 출전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개막전에서는교체 카드로 활용됐지만, 짧은 출전 시간에도 확실한 결과를 만들어낸 만큼 이번에는 처음부터 기회를 받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다만 선발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다. 바에나와 줄리아노, 루크먼 등 2선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원들이 모두 비야레알전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어떤 조합을 선택할지는 경기 직전까지 지켜봐야 한다.

분명한 것은 이강인이 첫 공식전부터 자신의 경쟁력을 확실하게 증명했다는 점이다. 데뷔전 데뷔골이라는 최고의 출발을 알린 이강인이 이번에는 아틀레티코 이적 후 첫 라리가 선발 출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사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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